20시간전
충남 예산군의회는 1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액화석유가스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중수 의원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LPG 판매업소의 시장 규모가 매년 축소되어 폐업하는 판매업소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불편과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LPG 판매업소와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현재
울릉군의회는 11일 오전 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교통정책실과 상하수도사업소가 각각 1건씩 총 2건의 보고를 진행했다.먼저 경제교통정책실은 ‘울릉군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2025년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대형 가스저장시설은 LNG 인수기지 및 저장능력 1,000톤 이상인 LPG 충전·저장소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민간 LNG터미널 사업자 및 LPG 충전·저장시설 사업자 등 16개 관계사 7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음극방식의 한계와 건전성 평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협력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몽골 정부와 협력해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몽골 내 지속적인 LPG 보급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폭발사고 계기… 韓 협력 의사 공식 표명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발생한 LPG 운반 차량 폭발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사고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9월 1일부터 화북면 지역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
15일 오전 9시4분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물차에는 LPG 가스통과 기름통 등이 실려 있었으나 폭발로 이어지진 않았다.소방 당국은 지휘차·펌프차 등 장비 6대를 투입해 약 1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선사로부터 대형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총 4095억원으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86척, 117억5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 180억5000만 달러의 65.1%를 달성했다.수주 선종은 LNG운반선 5척, LNG벙커링선 6척, LPG·암모니아
남양주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별내동 불암산 일대에 장기간 방치돼 온 무속 관련 불법건축물 55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전면 철거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도심 내 산불 위험 요소 제거 △주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훼손된 불암산 자연 복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해당 건축물은 전기선, LPG 가스통, 유류통 등 위험물질이 무단으로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속 화약고’로 전락한 상황이었다.시는 1985년 이전부터 불암산 일대에 무단 점유된 불법시설
남양주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별내동 불암산 일대에 장기간 방치돼 온 무속 관련 불법건축물 55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전면 철거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도심 내 산불 위험 요소 제거 △주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훼손된 불암산 자연 복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해당 건축물은 전기선, LPG 가스통, 유류통 등 위험물질이 무단으로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도심 속 화약고’로 전락한 상황이었다.시는 1985년 이전부터 불암산 일대에 무단 점유된 불법시설물에 대해 2
오는 11월부터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의 셀프 충전이 허용되고,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가 인터넷으로 가능해진다. 반려동물용 샴푸, 린스, 향수 등 동물용 의약외품을 제조·수입하는 업체에 약사나 한의사 자격을 가진 제조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한 규제도 폐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는 △LPG 충전소의 셀프 충전 허용 △반려동물 샴푸 등 제조관리자 자격 완화 △노인복지주택 내 건강관리 서비스 범위 명확화 △건강기능식품 원료·성분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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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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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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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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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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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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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불친절 심각” 도지사 한마디에…적발 시 불이익, 친절 땐 인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부 버스기사의 불친절 행동에 대해 “심각한 문제”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 제주도가 적발 시 처분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친절 기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한다.제주도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전담팀’ 회의를 통해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담팀은 버스 이용 시 불친절한 응대나 만차로 인한 승차 불가, 급출발·급정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됐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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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첫 중간배당 실시…1주당 100원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 에스피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에스피지는 1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2억1774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0.4% 수준이다.배당 기준일은 10월 2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단, 내부 절차나 지급 일정에 따라 실제 지급일은 변동될 수 있다. 배당 재원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에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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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사업 선정
23분전
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대학교 가족회사인 ㈜지큐티코리아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산학공동연구 성과의 결실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인천대는 ㈜지큐티코리아와 LINC3.0 산학공동과제를 통해 선행연구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민감도 양자센싱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 실증에 나서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 검증과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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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대재해 근절…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우건설은 17일 전 현장 안전 점검 완료 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동시에 전 현장 근로자들도 함께 동참하여, 노사가 전 구성원과 더불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CLEAR는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이다. 근로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근본적인 행동변화를 만들고 현장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정성과 관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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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제표준 ISO 37001·37301 통합인증 지속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춘 규범 준수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LH는 지난해 6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