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보령원도심상권활성화협의회와 함께 보령 원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 원도심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공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각 기관은 기관별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ESG 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발전할
문음미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충남 보령 일원에서 안보·역사 탐방을 실시하며 회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6일 열린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2025 보령 해변맨발걷기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57회 충청남도 보령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지난 6일 대천중학교 교실과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보령 지역의 미래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학생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묘,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12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보령시는 오는 2025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접속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맨발걷기 체험 축제로 기획되었다.대천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에너지로 맨발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시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구의 전자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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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 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무창포타워 ▲충청수영성 ▲성주산일출전망대 ▲청소역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문화의전당 ▲스카이바이크 ▲노을광장 등이다.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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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 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무창포타워 ▲충청수영성 ▲성주산일출전망대 ▲청소역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문화의전당 ▲스카이바이크 ▲노을광장 등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6일 충남 보령시 독산마을에서 ‘생태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마을’은 2006년부터 지정돼 현재 전국 11개 마을에 이르며, 2020년 지정된 보령 독산마을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내에 위치한다. 지정 이후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전통문화 보전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3년에 재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마을로 지정된 독산마을을 탐방하고,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정화활동을 하며, 독산리와 소황리의 자연경관 탐방으로 진행된다. 생태마을 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10일 보령 성주산과 무궁화수목원 일대에서 저경력 직원 및 청렴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보령 성주산 일원을 탐방하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등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부서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했다. 특히, 황동섭 원장은 직접 참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35년 보령 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계획으로, 물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35년 보령 도시기본계획 변경’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대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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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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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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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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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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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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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릉 가뭄에 농업용수 비상 공급 총력
하루 5만 톤 이상 확보…농작물 피해 최소화 집중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된 강릉 지역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올여름 강릉 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40% 수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9월 9일 기준 지역 전체 저수율은 20.0%로, 평년 대비 26.1% 수준까지 떨어졌다.특히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2.3%에 불과해 유효 저수량 1433만톤 중 175만톤만 남게 됐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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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강릉시민에 긴급 생수 지원
생수 3000병·현금 기부…재난 극복 공기업 역할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심각한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강릉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생수 3000병을 직접 전달하거나 현금으로 기부해 현지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지원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가뭄으로 식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해 구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초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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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강릉 고랭지배추밭 급수차 긴급 투입
2000톤 물 공급…추석 수급 차질 최소화 총력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가 심각한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배추밭에 급수차를 긴급 투입했다.대아청과는 지난 9~12일 4일간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안반데기 배추밭의 급수 탱크를 채우는 지원에 나섰다. 공급되는 물은 총 2000톤으로, 약 7일간 배추밭에 공급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고랭지배추 최대 산지인 강릉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현재 배추밭에 공급되는 물은 정부와 농협경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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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단한번’ 시리즈, 마늘·양파 최적 완효성비료
단한번S 뿌리·초기 생장 강화단한번OK 토양 개량·연작 장해 해결 마늘과 양파 정식기를 앞두고 1회 시비만으로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는 완효성비료가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배 기간이 긴 두 작물은 안정적인 영양 공급 여부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좌우돼서다.국내 최초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을 보유한 조비는 ‘단한번S’와 ‘단한번OK’를 통해 마늘·양파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농가의 생산비 절감 효과까지 노린다.‘단한번S’는 18-7-9+2+아미톤 성분을 함유해 벼는 물론 원예작물 밑거름으로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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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인 권한 vs 대학 자율성”…전주대 글로컬 사태, 정점으로 치닫다
전주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을 둘러싼 갈등이 총장 사퇴 이후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총학생회, 교수노조, 학장단이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며 법인 신동아학원을 강하게 규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