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구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전 4시 40분경 고흥군 녹동항 앞 해상에서 한 시민이 “바닷가 쪽에서 소리가 들려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 물에 빠져 있다”며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세력을 즉각 현장에 투입했으며, 신고 접수 6분 만에 녹동파출소 순찰차가 도착해 바다에서 구조물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구조된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