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해양경찰 이동민원 봉사단 주관으로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에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GS칼텍스, 화양면사무소, 이·미용 자원봉사팀, 여수중앙병원 의료팀 등 7개 기관·단체 총 6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매년 적극 행정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동민원실은 다양한 행정편의 제공과 봉사활동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각종
여수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6월 21일까지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 이행 ▲화물 하역작업 중 오염물질 비산방지를 위한 설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각
여수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4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4명의 청년인턴을 최종적으로 채용했으며, 29일부터 6개월간 각 부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습득하게 된다.이번 채용은 범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향후 공무원으로 채용될 경우 유사 경력으로 반영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어 추민규 청년인턴은 “미래의 해양경찰을 꿈꾸는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돌산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급유선이 화물선에 기름 이송 작업 중 저유황 중질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여수시 돌산도 동쪽 약 17km 정박지에서 650톤급 급유선 A호가 4만 7천 톤급 화물선 B호에 급유 작업 중 저유황유가 해상에 유출됐다고 신고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9척, 유관기관 방제선 2척, 민간 방제선 1척 등 총 12척을 동원해 해
여수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위치발신장치 전원을 끈 상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 적극적인 대처가 쉽지 않아 해양 종사자와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높이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이 선박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이 났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수색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조업 및 레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함께 해양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선다.선박위치발신장치는 바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하는 장치로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종화동 인근 선착장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나오지 못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새벽 1시 14분께 여수시 종화동 인근 선착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며 행인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하여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부력체를 붙잡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직접 입수하여 신속히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익수자 A씨는 구조 당시 육상에서 던져 준 구명조끼를 붙잡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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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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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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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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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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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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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내 일부 사업장 악성 민원으로 업무 마비
보령시 관내 일부 공사 현장에 지역민들이 도를 넘는 민원제기와 금품요구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민원인들의 과도한 민원 제기로 공사가 1달 가까이 지연되는등 피해는 날고 커져 가고 있으나 민원을 해소할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 골머러를 썩고 있다.이들의 무리한 민원은 공무원들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업무기피 현상까지 생겨 악성 민원인을 상대하는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실제로 A현장의 경우 지난달 25일 3곳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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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시각장애인 위한 유물촉각화 전시 선봬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물촉각화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말의 부분 모형과 주요 실물 마구, 용품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물은 진열장 사이마다 설치된 5개의 테이블 위에 점자와 함께 배치된다. 전시 아이템은 말 두개골 모형과 재갈, 안장과 발걸이, 말발굽 모형과 편자, 말총과 솔, 말방울과 말종방울 총 10종이며 손으로 만져보면서 말의 특징과 재질, 기능 등을 알아볼 수 있다.전시물은 구조와 기능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2개씩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말의 두개골과 재갈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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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정·자율·소통 ‘감사혁신 방안’ 마련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감사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자율·소통하는 ‘감사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광주시는 중대비위행위는 엄정 처벌하되, 경미한 사안은 자율적 개선을 유도한다. 감사 절차와 방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38개 시책을 수립해 공정하고 자율적이며 소통하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먼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내부 비리나 유형, 시민 불만사항과 안전 위험요소 등을 수집·분석해 감사 대상과 분야를 선정한다. 또 기업·기관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점검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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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검찰 구속영장 불청구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씨에 대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영장을 법원에 청구하지 않았다. 검찰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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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S-BRT 임시개통 현장 직접 챙겨
전국 최초로 창원특례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5월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S-BRT 전용주행로를 달리고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이에 창원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S-BRT 중앙정류장 42개소와 접근 횡단보도 39개소, 가로변 정류장 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3개소 등에 동 자생단체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 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