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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택견의 세계 축제인 제16회 세계택견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충주시와 충청북도에서 후원하고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며,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열린다.대회에는 21개국 135명의 해외 선수를 포함해 한국 선수단까지 총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외국에서 온 꼬마 택견 꿈나무 등 100여명의 청소년이 겨루는 ‘유소년 대회 종목’이 새롭게 마련돼 택견 꿈나무들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
충북 충주경찰서는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 주관 전국 경찰관서 치안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충주서 전 직원 경찰청장 단체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지난 1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시민 체감형 치안정책과 현장 중심의 협력치안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충주경찰서 개서 이래 최초로 전국 상위권 수상이다.충주경찰서는 시민들과 경찰간 든든한 가교로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치·안·톡+’ 주민설명회는 지역 현안과 생활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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