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운영 컨소시엄 대표사인 다원시스의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운영사의 경영상 변화에도 시민 안전과 운행을 유지할 수 있는 용인시의 대응체계가 마련돼 있는지를 묻는 시정질의가 나왔다.용인특례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녀 의원은 18일 이상일 용인시장을 상대로 용인경전철 운영계약과 안전관리, 운영공백 대비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신 의원은 “용인경전철은 매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싣고 운행하는 공공교통수단”이라며 “운행과 관제, 차량정비, 전기·신호·통신설비, 유...
논산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난임진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이며,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부부당 생애 1회, 최대 50만 원이며,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호르몬 검사 ▲정액검사 ▲난관조영술 ▲질초음파검사 등 난임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를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아 논산시보
충남도의회는 14일 ‘2026년 제3차 충청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제안서 8건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모임 심의위원회는 제13대 도의회 출범에 맞춰 지난 7월 발족한 기구로 도의원 6명과 대학교수·기업인 등 외부전문가 7명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CDR 정책 ▲충남형 ‘기본금융’ ▲국가유산 생태문화권 조성 ▲AI 고령친화도시 조성 ▲충남형 주민주권 실현 모델 ▲체류형 관광정책 고도화 ▲중부권 동서횡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을 2027년부터 전남 전체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하고 법제화할 것을 촉구했다.광주전남연맹 임동성 의장은 12일 농산물 가격 폭락과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생존 기반이 갈수록 약화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현재 전남에서는 곡성·신안·구례·보성 등 4개 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있다.광주전남연맹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일부 지역만 지원하는 현행 방식으로는 농촌이 처한 현실을 충분
꽃은 피고 잎은 진다. 같은 땅에서 자라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마주하지 못하는 꽃이 있다. 바로 상사화다.상사화는 잎이 먼저 돋아난 뒤 사라지고, 잎이 자취를 감춘 뒤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운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예부터 ‘그리움’, ‘기다림’,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품어왔다.매년 9월이면 영광 불갑산 일원은 붉은 상사화로 물든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상사화 군락과 천년고찰 불갑사가 어우러지며 영광을 대표하는 가을 풍경을 만든다. 영광군은 상사화를 군화로 지정하고 지역의
이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하는 명절 인사 현수막을 기존의 관행적 게시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용 지정게시대’에만 적법하게 설치하며 솔선수범에 나선다.그동안 명절 기간이면 주요 도로변이나 가로수 등에 명절 인사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첨하는 사례가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민선 9기 이천시의회는 오래된 관행적 행태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카야마·가와사키·도쿄에서 진행하는 교류도시 국외연수를 앞두고 사전연구와 기관별 조사과제를 구체화하는 등 준비에 나선다.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문화·체육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재정문화위원회가 현재 다루고 있는 부천의 주요 현안을 각 도시에서는 어떤 제도와 운영방식으로 풀고 있는지 직접 비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 재정문화위원회는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시립예술단 운영, 부천FC1995의 지역사회 연계, 부천
서울 오피스텔 시장에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대출 규제가 잇따르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모습이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3억101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3억356만원보다 소폭 오른 가격이다. 올해 초에는 거래량이 급등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349건으로, 지난해 1월 대비 약 60% 증가했다.이 같은 변화 배경에는 아파트 중심의 대출 규제가 꼽힌다. 정부는 지난해 6
추석 성수기 물량이 몰리는 가락시장이 사과·배 출하차량의 입차 순서를 조정하고 임시 대기 공간을 확대해 교통 혼잡 줄이기에 나섰다.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추석 휴장 기간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장 이용 편의도 높인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5일간 ‘2026년 추석 성수기 교통 소통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핵심은 전자송품장과 연계한 사과·배 출하차량의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다. 운송기사가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을 설치하고 출하정보를
“공공기관은 제주로, 대한민국은 미래로.”제주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했다.‘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범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와 도의회, 도내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유관단체, 도 단위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도당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제주도는 지역 특화·전략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한국마사
태백시가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서며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시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전지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백시문화재단은 강원랜드, 국악방송, 국립정동극장과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양대 축으로 한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외부 방문객과 체육·문
18일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 선 의원들이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과 이주·보상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신공항 추진이 늦어지는 사이 비안면 이전지역 주민들은 집을 고칠지, 과수를 새로 심을지, 농사를 언제까지 이어가야 할지조차 결정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의성군의회(의장 지무
울산북구가족센터는 19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는 ‘가족 단합 대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교류와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다함께 같이가치2’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다함께 같이가치2’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가족 간 관계 증진과 가족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가을을 맞아 열린 이날 단합
울산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30일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울산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이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부터 시민이 더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기존 15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추석 테마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울산점 2층 팝업존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 테마로 꾸며진다. 명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잔소리 메뉴판
토종명품화사업단이 15일, 오후 2시 영양군 수비면 계리 일원의 천궁 연작재배 현장에서 ‘영양천궁 주산지 복원을 위한 연작시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농업축산과·유통지원과, 경농, 토종명품화사업단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 다시면의 주거 취약 가구를 찾아 노후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지원 가구는 장애 및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 가구로, 나주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이 낡은 주택 내부 생활 공간 개선에 함께 나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나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생활 속 불편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 가구를 발굴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동강대와 전남대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의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연다.20일 북구는 오는 10월 1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로비에서 ‘청년 로컬 라이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로컬에서 먹고 살자!’를 주제로 지역에서 자신만의 일과 삶을 만들어 가는 대표 사례를 소개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을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은 ▲로컬 라이프 ▲로컬 스토리 ▲로컬 토크 ▲로컬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이웃 나눔을 위한‘달콤하게 달리자! 스윗런 1388’ 참가자 3천 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시민 건강 프로젝트 ‘런위드 안양 시즌 12’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모바일 러닝 앱 ‘런데이’를 활용해 온라인 챌린지로 진행된다. 안양시민은 물론 안양시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 등 안양에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회당 2km 이상, 총 12회 이상' 러닝 미
강진군이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찾아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돌봄에 힘쓰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준철 강진부군수는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과 보은실버케어를 차례로 방문해 소고기와 사과, 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살폈다.김준철 부군수는 “추석을 맞아 시설에서 생
광양시는 포스코 노동조합의 부분파업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노·사·민·정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양제철소 노사분규 진행 상황 ▲노사분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파업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 위원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