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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119센터-비양전담의용소방대, 추석연휴 대비 소방용수시설 점검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와 비양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추석연휴기간 비양도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을 열었다.‘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역사 등을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관광교육으로, 도내 초등학생 35명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총 5주간 진행된다. 첫 날인 지난 13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방문 체험을 시작으로, 제주시새활용센터 ‘줍젠’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
제주시는 추석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 선물 세트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운반차량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가 이뤄진다. 위반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오는 22일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2차 소비쿠폰 소득 하위 90% 선정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 합산액이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우선 1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 연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을 선정기준으로 설정했다.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3시간전
합천군이 하계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 제조장비 연시회를 열고, 현장 실증을 통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전국한우협회,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
고성박물관 건립은 1999~2002년 이뤄진 사적 제119호 고성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랜 역사의 침묵을 깨고, 고성 소가야의 찬란했던 문화가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2002년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완료와 함께 박물관 건립사업이 추진됐다. 사적 보존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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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난 19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대응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인 이승우 강사님이“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강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지방 소멸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지자체와 개인의 대응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말로만 듣던 인구문제가 나와 우리 사회에
문성준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공통된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이 끝난 뒤부터 졸업까지 남은 두 달 남짓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10시간전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9월에도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번 달 주제는 ‘청춘의 기억’으로, 젊은 시절을 수놓았던 명곡들이 세대를 잇는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연결한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
11시간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사임한 이용욱 총괄수석 부대표 후임으로 장한별 의원을 임명했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에게 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고, 임기는 20일부터 시작된다.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총괄수석 부대표는 백혜련 국회의원 비서관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총괄수석 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서수원도시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무적 능력과 의원들간의 소통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장한별 총괄수석 부대표는 “2026년 본예산 심의와 지방선거를
13시간전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지역 전통의 맛과 음식문화를 이어온 업소들을 발굴·지정하기 위해 ‘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지정된 대물림 음식업소는 충북의 음식 정통성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충북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식점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의 정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충북도에서 지정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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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동·반구동 소재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울산 요양병원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호흡재활장비 ‘옴니옥스’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병원은 호흡곤란 응급 상황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최근 뇌출혈, 뇌경색, 편마비 환자 등 중증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곤란, 폐렴, 패혈증으로 호흡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도 급증하는 추세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환자가 전원 없이 곧바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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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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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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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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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부장관 “한국인 구금 유감”…제도 개선·재발 방지 약속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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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만 건 공공저작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180만 건의 공공저작물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심의위원회는 증가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과기정통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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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창립자 "비트코인, 2030년까지 양자 컴퓨팅 대비해야"
솔라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양자 컴퓨팅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5년 내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이 양자 내성을 갖춘 서명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야코벤코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비트코인도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며 "2025년까지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비트코인 지갑은 타원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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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 전 대통령 24일 소환…외환 혐의 첫 조사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외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4일 출석을 통보했다.20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24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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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프랑스·영국서 교육 문제 해법 찾아
1시간전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인천 교육 문제 해법을 직접 현장에서 찾아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 교육 현장을 다녀온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현장 제안형 연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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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3차 배상금 16억달러 지급…9월 30일 집행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권자들이 9월 30일 3차 변제금으로 16억달러를 수령한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 FTX 회생 신탁은 파산한 거래소의 자산을 관리하며, 이번 지급은 채권자 그룹별로 78%에서 120%까지 차등 적용된다.FTX는 샘 뱅크먼-프리드가 창업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2022년 11월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며 붕괴했다. 이후 고객 자산 회수를 위한 변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번 3차 변제는 비트고, 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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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와 공존의 메세지를…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 개최
1시간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세계 평화와 공존의 메세지를 담은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을 개최한다.㈔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996년부터 남북한을 오가며 진행한 ‘어린이들의 그림 편지 교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평화로운 한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