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전국 최하위 실적으로 운영 위기에 처했던 헌혈의 집 울산과학대센터가 상반기 1463명의 헌혈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헌혈자가 66.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울산 동구청, 동구보건소, 기업체 및 지역단체와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다.지난 3월부터 울산혈액원은 헌혈의 집 울산과학대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 기업체 및 공공기관 단체헌혈 참여, 온누리상품권 프로모션 및 헌혈 릴레이 행사 개최 등을 실시했다.그러나 헌혈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