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최상현 감독대행이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는 0대 1로 아쉽게 패했지만,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길식 신임 감독의 팀 체제가 흐름을 바꿀지 기대가 모아진다.충북청주FC는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0대 1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이로써 최상현 감독대행은 이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수석코치로 복귀했다.최상현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투지와 패기를 보여줘 감동받았다“며 “준비한 전술을 잘 수행해 줘 기특했고,
충북청주FC가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홍보의 집’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홍보의 집’은 팬과 지역 상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마케팅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캠페인이다.참여 상점에는 홈경기 티켓 할인 쿠폰, 홍보의 집 전용 스티커, 2025 시즌 홈경기 포스터 등이 제공된다. 구단 홍보 채널을 통한 매장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홍보의 집은 지역 소상공인과 구단이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충북청주FC와 함께
홈 3연승을 노리던 충북청주FC가 김포FC에 패배하며 상승세가 꺾였다.충북청주는 지난 2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포FC에 0-3으로 졌다. 이번 경기는 구단 통산 100번째 경기였다.이날 충북청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홍석준·이승재·페드로가 최전방, 이강한·최강민이 측면, 김영환과 K리그 통산 300경기를 달성한 김선민이 중원을 맡았다. 윤석영·반데아벌트·허승찬이 수비, 골문은 이승환이 지켰다.경기 후 김길식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응원해준 팬 여
충북청주FC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환경의 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일회용컵 1만7000개의 절감 효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충북청주FC는 지난달 2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 캠페인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실천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기부된 물품은 아름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5일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스쿨어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스쿨어택은 지난 5월 원평중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지언학, 정진욱, 송창석, 이강한, 문승민 등 충북청주 소속 선수 6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 학생들은 몸풀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시작으로 가위바위보 꼬리잡기, 협동 줄넘기, 풍선 릴레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체험했다.이창훈
충북청주FC가 오는 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충북청주FC는 경기장을 찾은 팬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비석치기, 4초 56을 맞춰라 등 추억의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 △자원순환 캠페인 △출석체크 이벤트 △전광판 퀴즈 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
충북청주FC가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7일간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홍보 팝업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구단 MD 및 다양한 팬 체험 콘텐츠를 통해 기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북청주FC의 신규 팬층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홍보 팝업은 커넥트현대 청주 2층 스포츠 매장에서 진행된다.팝업 공간은 MD존·포토카드존·체험존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MD존은 2025시즌 홈·원정 유니폼과 머플러, 사인볼, 모자, 뱃지 등이 전시된다.포토카드존에서는 포토카드 무료 증정 이벤트(평일 100매·주말 200매, 총 23
충북청주FC가 구단 통산 100번째 경기를 기념하는 의미로 ‘스트레처’와 ‘플레이어 에스코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충북청주는 오는 2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홈경기에서 구단 통산 100번째 경기를 치룬다.이에 충북청주는 팬들과 구단이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누고, 경기 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100경기 기념 팬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다.경기 중 부상 상황을 가정해 들것 운반을 직접 체험하는 ‘스트레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사업 활성화
미국 암호화폐 투자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투자자 프레젠테이션과 톰 리 이사회 의장의 메시지 비디오 시리즈를 공개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5%의 연금술'이라는 제목의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의장 메시지라는 월간 비디오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비디오 시리즈는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인 톰 리가 진행하며, 이더리움의 장기적 이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수탁 운영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우리 가족 행복 찾기, 가족 캠프’를 지난 26~27일 양일간 진행했다.캠프 1일차에는 비자숲힐링센터에서 미니운동회ㆍ건습식 테라피 체험ㆍ체성분 및 스트레스 검사ㆍ다육 아트 바구니 만들기ㆍ가족 체육활동 등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구좌읍 관내 해수욕장에서 스노쿨링 서핑 체험을 진행했다.센터 관계자는 “구성원 간 건강하고 긍정적 에너지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8월 2일, 마을-대학 교류사업인 ‘런케이션 인 고성’사업의 일환으로 고성리 마을여행 프로그램 시범 운영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 레시피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런케이션 인 고성’은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고성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젝트는 고성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고성리 머물면서 청년들이 로컬의 삶을 깊이 체험하고, 마을은 외부 시선을 통해 자원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유명한 김찬용이 의기투합해 'K-미술'을 영상으로 국내외에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4분 분량의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우리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 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 미술의 역사를 소개했다.또한 '단색화'는 세계에서 우리말 고유 명칭을 그대로 부르는 화풍이며, 2022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