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9일 제주SK FC에서 공격수 김주공을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김주공은 민첩한 움직임과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날카로운 침투, 저돌적인 드리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성실한 수비 가담까지 겸비해 팀 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는 유형이다. 대구는 김주공의 합류를 통해 정체된 공격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족했던 득점력 개선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공은 2019년 광주FC에서 K리그에 데뷔해 팀의 승격과 K리
경남FC 공격수 이중민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경남은 지난 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이중민의 리그 100경기 출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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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가 브라질 출신 수비수 에두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공격수 제페르손에 이은 두 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이다.192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에두는 제공권과 빌드업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팀의 수비 안정화와 전술 다양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에두는
포항스틸러스 조르지와 이호재가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일레븐 공격수로 선정됐다. 조르지와 이호재는 지난 27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선두 대전과의 경기에서 각각 1골 1도움·1골을 터뜨리면 팀의 3-1승리를 이끌었다. 16라운드 MVP는 전북 전진우에게 돌아갔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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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외국인 공격수 제페르손을 영입한 데 이어 수비수 에두를 추가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에두는 지난 2002년생으로, 2025년 브라질 Sampaio Correa 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20경기 출전한 바 있다.에두는 192㎝, 93㎏의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은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안산은 에두의 합류를 통해 이관우 감독이 원하는 다양한 전술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16일 발표한 '2025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하기 전 총 2억7500만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호날두는 3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1위에 올랐다.우리 돈으로 호날두는 하루에 10억5000만원, 시간당 4400만원을 버는 셈이다.포브스의 역대 연간수입 순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벤투호의 선봉에 섰던 스트라이커는 황의조와 조규성이었다. 황의조는 위치 가리지 않는 박자 빠른 슈팅이 앞섰고, 조규성은 왕성한 활동량과 높이에서 우위를 보였다. 대회 후에도 한동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전방은 두 선수가 나눠 맡았다.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기 위한 아시아 예선에서는 공히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사적인 문제와 부상이 발목을 잡은 탓인데 이는 선수 개인 뿐 아니라 대표팀에게도 큰 손해였다. 현재도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무주공산 느낌이다. 제
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면서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다.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
만 19세에 A대표팀에 데뷔했던 장슬기는 어느덧 여자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대열에 합류했다.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 2차례 출전했던 장슬기는 자기 경기력은 물론 후배들을 위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장슬기는 지난 2010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막내로 출전해 한국이 우승을 차지할 때 주전으로 활약,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장슬기는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3년 만 19세에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측면 수비수는 물론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경기를 남겨 놓은 홍명보호가 고민에 빠졌다. 주장이자 주전 공격수 손흥민과 주전 수비수 김민재 모두 부상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이강인은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려 한동안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어 경기 감각과 체력이 걱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월 소집 명단을 공개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6일 이라크 바르사에서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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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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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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