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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국선심판청구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10명의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는 조세심판원이 자력으로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국선대리인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국선대리인은 심판청구서 작성부터 증거자료 수집, 심판관 회의 진술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현재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총 29명이 활동 중이다.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6일에 ‘제8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ESG가 기업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안성희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본 연구는 ESG와 기업가치 간의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주요 문헌과 사례를 폭넓게 검토하고 다양한 연구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ESG 가치평가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ESG는 몇 년 전부터 기업 경영의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1일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자정 노력 강화 의지도 함께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회계기본법은 국가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일관된 회계 정책을 수립해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본 원칙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회계기본법은 기업회계와 비영리회계 등을 총괄하는 법이다. 회계기준, 외부감사, 공시, 감독까지 전 과정을 명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리법인과 달리 비영리부문은 분야마다 소관 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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