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은 24일 6ㆍ25전쟁 참전용사이신 故 한영헌 일병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故 한영헌 일병은 1950년 9월 6사단 2연대로 입대해 전북 남원지구 전투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며, 한영헌 일병의 아들이 대리로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한 팔공산여단 북ㆍ서ㆍ중구대대장 최정현 중령은 “늦었지만 6ㆍ25전쟁 참전유공자이자 선배 전우님께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부대는 앞으로도 무공훈장 대상자 중 아직 무공훈장을 전달받지
밀양시는 6·25전쟁 당시 강원 평창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민오식 하사의 장남 민병언 씨에게 13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민 하사는 6·25전쟁 당시 제 7사단 5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전쟁 전후 긴박함과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다.그러다가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이날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유가족 대표 민병언 씨는“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버님의 훈장을 전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故정만길 이병의 6.25 전쟁 참전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고인이 되신 故정만길 이병을 대신하여 자녀 정성식씨와 정영숙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수 받았다.전수식은 육군본부의 협조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기 위하여「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도 2019년 1명,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故정만길 이병의 6.25 전쟁 참전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이 개최됐다.이날 전수식에서는 고인이 되신 故정만길 이병을 대신하여 자녀 정성식씨와 정영숙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수 받았다.전수식은 육군본부의 협조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기 위해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도 2019년 1명, 2021년
6·25 전쟁당시 영천 화남전투에서 전사한 정연택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이 수여됐다. 국방부장관을 대신한 포항시는 2일 정연택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故정연택 일병은 6·25전쟁당시 6사단 2연대 소속으로 당시 치열했던 영천 화남전투에서 전사했다. 영천전투는 6·25당시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에 반격할 수 있는 일대 전환점이 되는 전투였다. 유가족 정태준씨는 “작고하신 부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울산 울주군은 7일 6·25참전유공자 故 한석찬 하사의 자녀 기덕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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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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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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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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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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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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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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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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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과학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및 세대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강원권역 운영 기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관 로비와 주차장에서 다채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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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필승조 최준용 1군서 제외…“휴식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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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불펜 투수 최준용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2022년 14세이브, 2023년 14홀드를 기록한 최준용은 올 시즌에도 필승조 역할을 맡아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거두며 활약 중이다.그러나 롯데는 15일 최준용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근 구위가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최준용이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접전 경기가 많아서 조금 힘든 일정을 소화했는데, 잘 쉬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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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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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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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전기요금체계 개선 전력요금 경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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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를 끝으로 30여년 ‘직업 정치인’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게 될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의 속내는 착잡하다. 2선 남구청장에 이어 19·20·21대 국회의원에서 4선 길목인 4·10 총선 공천 가도에서 40대 청년 김상욱 당선인에게 바통을 넘겨준 뒤 오는 29일 국회와의 고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광’ ‘마당발’ ‘불사조’ 등 여러 애칭이 따라다니는 이 의원은 21대 국회 고별 인터뷰에서 전기요금 당정TF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방위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