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7일 6·25참전유공자 故 한석찬 하사의 자녀 기덕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호국영웅인 故최태석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7일 영천시는 시민회관에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최태석 하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최 하사는 1927년에 태어나 23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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