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로타리클럽 정경순 회장과 6명의 회원들은 최근 필리핀국립영웅묘지를 참배하고 필리핀 6.25 참전용사 후손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다비드 란뷔 일기』의 한국어 번역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제37보병사단 예하 충북 충주대대의 여성예비군과 대대 장병들은 26일 지역 내 참전용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중 독거노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5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대 장병,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은 이른 아침부터 1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라면 등 생필품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충주대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6기 수료생들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파주시 도미솔식품에서 ‘수료기념 특별봉사 첫걸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소속 국내외 수료생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톤을 담갔다.행사에 앞서 조교들이 라텍스 장갑과 앞치마, 위생모, 토시 착용법을 시범 보이며 위생수칙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머리를 묶고 앞치마와 토시와 장갑을 테이프로 고정한 뒤 김치 양념을 버무리는 조와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군과의 역사적 인연을 기리는 상생활동을 이어갔다.한진은 지난 12일 미국 현지에서 상이·질병·부상 군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자선단체 ‘셈퍼 파이 앤 아메리카스 펀드’와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재향군인의 날에 맞춰 진행됐으며,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손드리아 세일러 SFAF 부사장, 수 베이커 최고프로그램책임자, 베트남전 참전용사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3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제조, 김장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6.25 참전용사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공동체 정신과 봉사의 가치를 실제로 실천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cj
경주시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명예선양비 주변 국기게양대를 새로 조성한 후 기념식을 가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황성공원 내 6.25전쟁·월남전 참전 명예선양비 앞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한 ‘제6회 참전유공자 추모 및 명예선양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월남전 참전 6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명예선양비 일대 국기게양대 설치가 완료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대각불교조계종 오룡사는 지난 22일, 오룡사 야외무대에서 열린 ‘평화를 위한 산사 문화제’가 지역 인사와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이번 문화제는 최근 지역 사회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재난 등으로 높아진 불안 속에서, 시민이 함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회복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다름 속에 하나, 평화로 이어지다’를 부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회고사, 4대 종교 대표들이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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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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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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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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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3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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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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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고도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6회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정책 연구와 학술 교류, 전문가 협력, 세미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정책 포럼에는 정책 당국과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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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록차량 20만 7000대… ‘자동차세 119억원’ 부과
세종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세를 119억원, 9만 7000여 건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세종시의 하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7000대로, 지난해 대비 3% 증가해 2기분 자동차세도 7억원이 증가했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세금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일자로 계산된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납부고지부터 자동차세 납부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는 2만 원 이하의 지방세 과·오납금이 있는 경우 과·오납금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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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완전종식 선봉"…친청계 이성윤 전북 의원 민주 '최고위원 보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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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