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전으로, 지역 장애인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0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20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 202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꾸준히 무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한다.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7월
중부뉴스통신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외국인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합창단을 출범했다. 강남글로벌빌리
중부뉴스통신 =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가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민속(Fol
2010년 마산·창원·진해시가 통합하면서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다. 창원시립예술단도 2012년 마산, 창원, 진해에 각각 있던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이 통합되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창원시립예술단은 해마다 실기 평정을 치러왔다. 이는 무용단, 합창단, 교향악단 상임단원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기념식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응원하고, 도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공연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혼디 어울령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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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의 시네마 어드벤처가 〈뮤지컬&시네마 어드벤처〉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뮤지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무대이다.8월 7일 오후 7시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지난해 무대를 함께하며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팝 음악 전문 연주단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청소년 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부평’이 다시 협업해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영화 속 긴장과 감동을 재현한다. 영화 의 메인 테마
대전시 청년 예술단체인 대전아트콰이어의 창단연주회가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 전문예술단체, 대전아트콰이어가 성공적인 창단연주회를 통해 그 실체를 입증하며 청년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문화도시 대전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대전아트콰이어 창단은 단순한 합창단 창단을 넘어 청년예술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목적 의미를 지닌 시도다. 이러한 시도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관심과 기
경기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여할 시민 6000명을 모집한다.오는 8월 1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사전 모집된 시민 합창단 2000명과 이번에 모집할 시민 6000명을 더해 총 8000명이 대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합창에 앞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재건사업, 민주화 운동,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들도 선보인다.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해 시립예술단, 시민합창단, 현대무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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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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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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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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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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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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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추한 그 끝이 尹"…전북 정치권이 유독 尹에 발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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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최소한 규칙은 지키면서 인권 얘기를 하라. 속옷 바람으로 수사 회피하기가…"라는 글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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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 물폭탄…광주·전남 3일 오후부터 최고 200㎜ 폭우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최고 200㎜의 폭우가 예보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에는 거문도·초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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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앞,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생명 공간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를 견디기 위하여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덩달이 커집니다. 실제로 여름철은 전기 과부하,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계절인 여름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화재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입니다. 불과 몇 분 안에 불길을 잡느냐 놓치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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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칼럼] “고교학점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제도의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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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취소 3년만에 모란장 수훈…시민단체 '환영'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양금덕 할머니가 윤석열 정부에서 취소됐던 국민훈장 모란장을 2일 수여받았다. 이에 광주시민단체는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