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조작기소 국정조사와 관련해 "대북송금의 공범 이화영도 모자라 인터폴 적색수배자, 사기범, 북한 공작원까지 총동원하고 있다"고 개탄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어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국정조사를 보면서 깊은 한숨이 나왔다"며 이렇게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배상윤 KH 회장 이분은 4년째 해외 도피 중인 '인터폴 적색수배자'다. 그런데 사실확인서를 어떻게 받았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혹시 물밑에서 배 회장과 소...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 양촌마을회관에서 열린 '마을회관 증축 주민설명회'에서 3차원 모형화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설계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환경과 안전 시설을 정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마을회관은 농촌 공동체의 구심점이자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해당 사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공 과정에서 잦은 설계 변경 요구와 더불어 준공 뒤 실제 모습이 기대와 다르다는 민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날 X글을 정면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자신의 X에서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논란의 된 글을 비판하는 야당과 언론을 '매국노'에 빗대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매국 행위를 하면서도 사욕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이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아니 알면서 감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국익을 포함한 공익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 영역에서도 매국행위는 버젓이 벌어진다"며 자신을 향해 비
택시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최호정 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택시 운전자들이 장시간 운행 중에도 화장실 이용 등 기본적인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장은 1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3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서울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군의 아동 학살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지난 10일 SNS에 공유하며 시작된 이 대통령과 야권의 공방이 '매국노'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글에서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자신의 SNS 글을 비판한 야당과 언론을 '매국노'에 빗대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매국 행위를 하면서도 사욕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이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아니 알면서 감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심지어
밀양에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대규모 트레킹 행사가 열렸다.밀양시는 12일 용궁사 및 용두산 아리랑길 일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산악회 주관으로 '밀양 용두산 아리랑길 트레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과 중앙신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찰과 신도회 관계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용궁사를 출발해 밀양의 명소인 달팽이 전망대와 아리랑길을 잇는 다양한 코스를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밀양의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체험했다.주최 측
성남시의 공공예식장 '성남 솔로몬 웨딩뜰'에서 첫 결혼식이 열렸다.성남시는 11일 오후 1시 분당구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에서 첫 번째 예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예식의 주인공은 분당 서현동에 사는 신부가 성남 솔로몬 웨딩뜰을 신청해 예식장을 예약한 이씨·황씨 부부다.이들은 성남시 공공예식장에서 탄생한 '1호 부부'가 됐다.이날 예식은 하객 100여 명 규모의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꽃장식 등을 활용한 '실속형 표준가격'을 선택해 합리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려
경남도는 글로벌 조선 시장 호황기를 맞아 경남 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형 조선소와 협력업체 간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과 초격차 기술 확보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거제시 장목면에 구축 중인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 기술지원센터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공정 자동화 지원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친환경 스마트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해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 실증설비와 암모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45명 이내로 조정될 전망이다.교육의원 폐지에 따른 정원은 늘지 않는다. 선거구는 현행대로 32곳, 비례대표는 기존 8명에서 3명이 늘어난 11명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17일 오후 6시부터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편안을 심의 중이다.정개특위 소속 김한규 국회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는 ‘45명 이하’로 정해졌다.또한 비례대표는 전체 45명 이하에서 2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는
국내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어섰다.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상장 ETF 1093개의 순자산 총액은 404조627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순자산이 4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02년 10월 국내 ETF 시장 개설 이후 처음이다. ETF 순자산은 지난 1월 3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100일 만에 100조 원이 증가했다. 다만 2월 말 387조 원대까지 늘었다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영향으로 한때 360조 원까지 감소하기도 했다.이후 미국과 이란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군은 '군민 중심 활력 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증평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정주형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목표는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7400명, 7600명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직전 3년간 평균 일자리 실적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7일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최 의장은 이날 경선 불참 입장문을 내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경선 불참 이유를 밝혔다.최 의장은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며 "공관위 결정에 명분을 보태는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다시 말해 ▶이번 경선
한국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국민의 세무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세무사를 ‘국민의 세금을 책임지는 세금주치의’로 알리고,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보다 널리 인식시키겠다는 취지다.핵심 슬로건은 “국민세금을 책임지는 세금주치의! 국민의 세무사”다. 세무사회는 이 문구를 통해 세무사가 납세자의 신고와 상담, 세무 관리 전반을 맡는 전문 직역이라는 점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세금 문제를 제때 정확하게 점검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세금주치의’라는 표현에 담아냈다.올
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 최초로 경기장 광장에 타 지역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유치한다. 인천 구단은 오는 4월 25일 제주SK FC전과 5월 2일 강원FC전 홈경기에서 ‘인천에서 떠나는 K리그 여행: 인천유나이티드 면세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 광장을 활용해 인천지역 및 원정팀 연고 도시의 특색있는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이다.이번 프로젝트명은 ‘인천유나이티드 면세점’으로 ‘여러 지역 브랜드가 인천에 모인다’는 콘셉트로 항구·공항 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오전 업무에 복귀한다.오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본경선에서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겸허하게 선택을 존중하고 냉정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어 “민선8기 도정을 성원해주시고 오영훈을 지지해주신 뜨거운 마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 헌신해주신 지지자 분들의 모습에서 밝은 제주의 미래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오 후보는 “월요일 오전 예비후보를 사퇴하는 즉시 도지사직으로 돌아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인천소방본부는 10일 남청라영업소에서 차세대 소방로봇과 저상소방차를 활용한 실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은 터널과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무인 장비를 활용한 대응 전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개된 ‘인천형 소방로봇’은 2024년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지하공간 및 특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장비다. 국내 실정에 맞는 규격을 정립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했다.시연에서는 궤도형 구조를 활용해 최대 30도 경사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기동성과 함께, 고압 미분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교육혁신의 계기로 전환하겠다며 ‘강소학교 3대 패키지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부여군에서 열린 충남교육 대혁신 간담회에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AI 기반 그린스마트교육, 교육과정 다양화, 교육복지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여 지역은 2~3개 학교씩 폐
부산 동래구는 16일 동래읍성 북문 일원에서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맨발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동래읍성 북문 맨발길을 널리 알리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구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을 맡아 스트레칭 체조와 황토볼장 체험, 아로마 테라피, 황톳길 맨발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참가자들은 편백숲에서 맨발 걷기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족장과 족욕장 등 구가 조성한 편의시설을 직접
해양환경공단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4개 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기반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여기관은 16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2026년 AI·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공데이터 가치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AI·데이터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과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상호 교환, 데이터기반행정 강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정보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4개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17일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이번 운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로 기록됐다.홍해는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이 높아 해수부가 그동안 운항 자제를 권고해온 해역이다. 실제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발생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약 79건의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정부는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에서 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