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는 건조한 망고 상품 속에 대마초를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태국인 2명이 인천공항본부세관에 적발돼 구속됐다.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태국인 남성 A씨와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태국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28일부터 추진한다.이번 '숙박세일페스타'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재난지역편' 등 숙박할인권 총 40만 장을 배포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숙박할인권을 발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냉난방공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인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HVAC 컨설턴트를 국내로 초청해 ‘LG HVAC 리더스 서밋 2025’를 개최했다.나흘간 열리는 이번 서밋은 HVAC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칠러, 데이터센터 열관리 설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초청된 컨설턴트는 업무시설, 쇼핑몰 등 대형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의 규모와 용도, 에너지 효
쫀득한 찰옥수수부터 달콤한 초당옥수수까지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옥수수. 현재 옥수수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열매까지 갉아 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불청객, 나방류 해충들이 날아들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농촌진흥청은 옥수수에 피해를 주는 주요 나방류 해충의 특징과 피해 양상을 소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은 봄철 중국 남부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온다. 국내에는 4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는데, 최근 따뜻한 날씨로 그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옥수수, 기장, 목초 등 벼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 조명나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활동을 당부했다.12일 기술원에 따르면 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은 외부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예찰이 특히 중요하다. 조명나방은 국내에서 월동하는 해충으로 매년 일정 수준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나방류 애벌레는 암컷 1마리가 수백 개의 알을 낳아 번식 속도가 빠르다. 또한 다양한 벼과 작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초기 방제 시기를 놓치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옥수수, 기장, 목초 등 벼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 조명나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활동이 필요하다고 12일 당부했다.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은 외부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예찰이 특히 중요하다. 조명나방은 국내에서 월동하는 해충으로 매년 일정 수준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나방류 애벌레는 암컷 1마리가 수백 개의 알을 낳아 번식 속도가 빠르다. 또한 다양한 벼과 작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으로, 초기 방제 시기를 놓치면
제주시는 멸강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목초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멸강나방은 중국 등 해외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5월~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이 해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맥류,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 및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제주시는 멸강나방 방제를 위해 등록된 약제인 프레바톤 560포와 데스플러스 1,
제주시는 봄철 사료작물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멸강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목초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멸강나방은 중국 등 해외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5~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이 해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맥류,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 및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제주시는 멸강나방 방제를 위해 등록된 약제인 프레바톤 560포(220ha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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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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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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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에서 고의로 차량에 신체를 부딪쳐 보험금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김모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빌라 단지 골목길에서 8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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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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