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시큐레터가 최대주주에 대한 차등 감자를 결정했다.21일 시큐레터는 최대주주 임차성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 104만4285주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차등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자로 회사 자본금은 39억원에서 34억원으로 줄어들고 발행주식수는 798만1542주에서 693만7257주로 감소한다.임차성 대표이사의 지분이 기존 316만4499주, 지분율 39.65%에서 212만0214주, 지분율 30.56%로 감소한다.감자 비율은 13.08%, 감자 기준일은 2025년 6월
일본 금융사인 SBI홀딩스가 교보생명에 대한 주식 지분비율을 20% 이상으로 늘려 지분법 적용회사로 만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SBI홀딩스의 현재 교보생명 지분율은 9.3%이다.17일 닛케이 등에 따르면 지주사인 SBI홀딩스는 보험업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보생명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 전환사채권을 행사해 지분율을 33.32%에서 35.67%로 2.35%포인트 높였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7일 HMM의 제197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를 통해 보유 주권 수량이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전환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주식은 직전 보고서 기준 2억9359만859주에서 3억6559만859주로 7200만주 늘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주식 보유 목적
미국 투자법인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가 코스피 상장사 유수홀딩스의 주식을 사들여 13.92%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공시된 유수홀딩스의 임원 및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10% 이상 주주 명단에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의 지분율이 최근 0.16%포인트 상승했다.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가 기존 보유한 유수홀딩스 주식은 358만2558주였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4만2380주를 추가 취득하며 총 362만4938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
중앙첨단소재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비상장사 아틀라스팔천이 장외 주식 매도로 중앙첨단소재 지분을 4%넘게 줄였다.17일 공시에 따르면 아틀라스팔천은 장외 매도 방식으로 중앙첨단소재 주식 446만3040주를 처분했다.이에 따라 아틀라스팔천이 보유한 중앙첨단소재 주식 수는 1147만614주에서 700만7574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4.38%포인트 하락했다.아틀라스팔천의 장외 매도 거래는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각각 278만9400주, 167만36
미국 자산운용사 미리캐피탈매니지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가비아 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14.1%로 확대했다.15일 공시에 따르면 미리캐피탈은 지난 11일 기준 가비아 주식 22만5171주를 추가 매입해 총 190만8434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유비율이 작년 12월 24일 기준 대비 1.66%포인트 증가했다.이번 주식 취득은 일반 투자 목적으로 진행됐다. 투자금은 미리캐피탈의 특별관계자인 미리스트래티직이머징마켓펀드의 투자 펀드로 조달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정대현 공동대표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22일 공시에 따르면, 정 대표는 보통주 3710주를 추가 매수하며 총 89만731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0.32%로 0.04%포인트 상승했다.정 대표가 이번 매수에 사용한 총 금액은 약 4931만 원으로, 4월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당 1만3240원에서 1만3730원 사이의 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했다. 정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모두 보통주로, 기타 종류주식은 없다.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유래 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의 보유 지분율이 최근 한 달 새 3%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에코프로머티는 15일 공시를 통해 에코프로의 지분율이 43.70%에서 40.72%로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전체 지분율은 46.24%에서 42.97%로 3.27%포인트 감소했다.에코프로 외에도 특수관계법인 데이지파트너스와 계열사 임원 등의 지분율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번 신고 기간 중 유일한 지분 증가 사례는 강동현 에코프로
화장품 제조업체 아모레퍼시픽이 자회사 코스알엑스의 지배지분을 확보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아모레퍼시픽은 30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코스알엑스의 주식 4만8000주를 전상훈 코스알엑스 대표로부터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의 목적은 코스알엑스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력 확보다. 거래 종결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 지분의 93.2%를 차지하게 된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2030년 4월 30일이다.매입 규모는 총 1471억원으로, 주당 매입단가는 약 306만원이며 장외 취득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의 최대주주인 김철웅 대표와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회사 지분율이 45.0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코마케팅이 16일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와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에코마케팅의 지분 비율은 직전 보고서 기준 44.37%에서 이달 11일 기준 45.06%로 0.69%포인트 상승했다.해당 기간 실제 보유 주식 수는 1422만7030주에서 1418만612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직전보고서 이후 보유주식등은 감소했으나, 주식소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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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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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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