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서 산행 중 허리 다친 60대 9시간 만에 구조

경북 포항지역 산에서 산행 중 부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신고한지 9시간 만에 구조됐다.10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51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인근 산에서 60대 A씨가 "산행 중 넘어져 움직이기 어렵다"고 119에 직접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영덕소방서 영덕구조대와 119특수대응단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깊은 산속이고 야간이어서 수색이 쉽지 않았다.대원들은 수색 끝에 신고 접수 8시간 40분만인 다음날인 9일 오전 1시 30분쯤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허리 통증으로 자력으로 이동이 어려운 상태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핵심 시스템 22개를 포함한 165개가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13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율은 25.5%로 집계됐다. 이날에는 관세청의 업무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로 복구됐고, 전날 늦게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이 다시 열렸다.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647개 정부 정보시스템이 중단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윤석열 정부가 아이 돌봄 공백 해소와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신설한 '노인 아이돌보미' 사업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맞벌이 가구 등 육아 부담이 큰 부모와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희망자가 120시간 교육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활동 중인 노인 아이돌보미는 2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오는 APEC 정상회의에서 예정됐던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사실상 취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서 매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그들은 점점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고, 희토류 생산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세계 각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그는 “이 같은 갑작스러운 무역 도발에 대해 분노한 여러 나라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며
돌 이전에 갑자기 숨진 '영아 돌연사' 사례가 가 지난해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 사례는 47명으로 전년보다 2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전체 영아 사망 원인의 8.3%로 전년 0.3%포인트 높아졌다. 돌연사 증후군은 출생 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선천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에 이어 영아 사망 원인 3위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20.4명이다.만 1세 미만 아기가 예상치 못
국민의힘이 중국인의 '의료·선거·부동산' 등 '3대 쇼핑' 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해 당론으로 추진한다.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 역차별을 막기 위해 중국인 3대 쇼핑 방지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우리 국민은 해외에서 건강보험 혜택도, 선거권도, 부동산 거래 자유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며 "그런데 우리 땅을 밟는 외국인, 중국인들은 제도의 빈틈을 파고들어서 의료 쇼핑, 선거 쇼핑, 부동산 쇼핑 이른바 3대 쇼핑 중인데 바로잡아야
국민의힘은 9일 추석 연휴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 논란을 겨냥해 “제발 냉장고가 아닌 관세를 부탁한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정 수습 대신 예능 출연에 앞장서며 불편한 속에 더 큰 불을 질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추석 연휴 청취한 민심을 전달하며 “넉넉하지도 평안하지도 않은 한가위였다. 불편과 불안과 불만만 가득한 한가위였다”며 “이번 연휴 동안 저와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추석 민심을 꼼꼼히 들었다. 국민들은 불안하다고 한입으로 모아 말했다”고
2시간전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3시간전
의성군은 의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8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승부보...
미국 전역의 연금 기금이 전체 보유 자산 가치의 단 5%만 XRP에 투자하더라도 XRP 가격이 7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의 연기금이 암호화폐 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XRP의 잠재적인 기관 투자 규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미국 연기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집단 중 하나로, 최근 몇 달간 공공 확정급여 플랜을 물론, 개인 퇴직 계좌인 401 계좌에서도 암호화폐
3시간전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3시간전
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
3시간전
울산 울주도서관은 최근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역사’를 주제로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이었던 포항 구룡포 일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도시 공간이 지닌 역사를 되돌아보며, 현재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울산대학교 정계향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구룡포항, 아라 광장, 일본인 가옥 거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에 새겨진 흔적과 해방 이후의
4시간전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근로자 9명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포항 한 하도급 업체 대표를 조사 중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포항지청 등에 따르면 하도급 업체 대표 A씨는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포항 한 철강공장에서 진행된 대형압연 BDM(초기 압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5시간전
삼성이 원태인의 호투와 집중력 있는 타선 운영으로 SSG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겼다.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은 SSG 랜더스를 5-3으로 눌렀다.앞선 인천 원정 두 경기에서 1차전을 5-2로 이겼던 삼성은 2차전에서 3-4로 패하며 균형을 허용했지만, 홈으로 돌아온 3차전에서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이로써 삼성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선발 싸움에서 갈렸다.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6⅔이닝 동안
5시간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상일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 윌리엄슨카운티장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 도계 열린 문화 공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
2시간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작은미술관 앤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앤드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은미술관 개관은 인구 감소와 탄광산업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 도계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첨단기술 스타트업, 대구에 모인다! 「2025 스타트업아레나」 개최
3시간전
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최초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기대감 높다!
3시간전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 13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롯데건설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장지영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연기금 암호화폐 투자 시동… XRP 5% 할당 시 시총 폭발
미국 전역의 연금 기금이 전체 보유 자산 가치의 단 5%만 XRP에 투자하더라도 XRP 가격이 7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의 연기금이 암호화폐 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XRP의 잠재적인 기관 투자 규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미국 연기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집단 중 하나로, 최근 몇 달간 공공 확정급여 플랜을 물론, 개인 퇴직 계좌인 401 계좌에서도 암호화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제7회 양산 차문화 축제’
3시간전
양산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20분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7회 양산 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천년고찰 통도사를 품은 양산의 정체성과 품격 있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를 매개로 한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 국악·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 개막식, 다양한 차 시음과 다례 시연, 그리고 다채로운 지역문화 공연과 통기타·노래 공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