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는 울산의 안전 행정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화재 분야에서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 도약하며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도시로 올라섰다. 반면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불과 1년만에 2등급에서 최하위인 5등급으로 추락했다. 불길은 잡았지만, 도로 위의 위험은 방치된 셈이다. 울산은 성과와 실패가 공존하는 이 지표를 냉정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전국적 흐름을 보면 안전 기준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자살과 생활안전, 감염병, 화재
제조업 재고 감소와 생산 증가 등 영향으로 12월 울산 전산업 기업심리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30일 ‘2025년 12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2월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5.3p 오른 93.5로 나타났다. 다음달 전망 CBSI도 90.7로 전월 대비 3.8p 상승했다. 울산의 전산업 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CBS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메모리 트래커에 따르면 삼성은 2025년 4분기 메모리 매출 259억 달러를 기록하여 지난 분기 대비 34% 성장, 총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DRAM 매출 192억 달러, NAND 매출 67억 달러로 DRAM과 NAND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분기 메모리 1위 복귀에 이어 DRAM의 경우 1년 만에 1위를 되찾았으며, 강력한 서버 수요에 기인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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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집중 안전관리 효과… 연안사고·사망자 '절반 수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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