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일 오전 시청 3층 강당에서 민선8기 제16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과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
울산시가 11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22개 직종, 54명으로 꾸려졌다. 경기장별로는 △제1경기장 금형 등 5개 직종 13명 △제2경기장 전
광주시 북구의 통합돌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관심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26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전국 22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북구의 통합돌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및 성과를 공유받았다 .북구가 통합돌봄사업 선진지로 꼽히는 이유는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축전은 세계유산愛쿠폰을 발행해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 1,500명에게 총 1,500만원 규모의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선암사 인근 22개 업소와 순천만습지 인근 2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쿠폰 사용 접근성을 높이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지원 관계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정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경북도,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금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각 시·군별 소상공인 특례보증 활용사례와 매칭출연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보증
품질 좋고 맛 좋고 값 싼 경북의 우수한우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도내 22개 시군, 포항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5 경북우수한우농특산물장터’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관객들에게 싸게 공급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자리를 만들었다.지난 6일 개회식에는 3000여명의 포항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 고용·노동, 성평등, 보훈 분야의 22개 국정과제를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김남희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두 달 동안 해당 과제의 기획과 조율에 참여했다.김남희 의원이 발표한 과제는 ‘국민의 삶을 돌보는 기본사회’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AI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장애
동대문구가 지난 10일 ‘AI·스마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구청 22개 부서가 추진해온 51개 AI·스마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그간 스마트 쉼터,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주민체감형 사업을 진행했다. 자체 분석 결과 미충족 분야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스마트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심포지엄에서는 행정·복지·교육·교통·안전 등 전 분야
삼성전자가 9월부터 'AI 구독클럽'에 전용 케어서비스 '블루패스'를 도입하고 결제 방식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1일 구독 고객 전용 케어서비스 '블루패스'를 적용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구독서비스에 케어서비스를 강화하고 결제 방식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전 업계 최다 22개 제휴 파트너사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지난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최신 AI 가전 구독서비스에, 이달부터 강화된 케어서비스와 다양한 결제 수단, 22개 제휴 혜
올해 태안지역 해수욕장 운영이 24일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총 160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안군은 올해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22개 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해당 기간 중 총 160만 3068명이 태안에서 피서를 즐겼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지역 해수욕장 수가 27개소에서 22개소로 감소하고 이른 폭염 및 집중호우가 이어져 지난해 대비 피서객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최근 3년간 매년 160만 명 이상의 피서객 수를 기록하며(2023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시욱의 따따부따] 사법의 정치화와 삼권분립 위기
흔히 우리는 민주주의의 원리를 말할 때 ‘국민주권’과 ‘다수결의 원칙’을 앞세운다. 국민주권은 국가 주권의 주인이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헌법 제1조 2항은 이를 명백히 밝히고 있다. 더불어 국회 의사결정과 헌법 개정 등 중요 사항에 대한 다수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 번 쓰면 또 쓴다"… 비대면진료 경험자, 재이용률 4.07배 높아
정부가 비대면진료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 번 이용한 환자가 다시 이용할 가능성이 비경험자보다 이용 의사 4.07배, 지불 의사 2.89배 높다는 국내 첫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과 환자는 원격진료 이용 의사가 64.5%로 가장 높았고, 암 환자는 협진 선호가 48.6%로 뚜렷했다. 지난 11일 신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등 연구팀은 2023년 전국 19~69세 성인 552명을 성·연령·지역으로 층화 표집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원격진료를 환자가 스마트폰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드사, 상반기 부실채권 연체율 10년 반 만에 최고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2조3000억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카드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이 늘면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영향이다.15일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트라우마센터, 포은흥해도서관서 ‘낙엽 위의 인문학’ 개최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난 12일 포은흥해도서관 1층 음악강당에서 ‘낙엽 위의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가운데 포항예술고등학교 김연재 학생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맑고 서정적인 선율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가을 정취를 물씬 더했고, 연주가 끝나자 청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어진 본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가 ‘슬기로운 의사소통 유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일상 속 다양한 소통 방식을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추석 벌초·성묘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당부
포항시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10~11월에 집중 발생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두통·발열·오한·발진·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4~11월 사이 발생하며 특히 10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