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9월 30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1452번지에 위치한 당진파출소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평택해양경찰서장, 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 장고항 어촌계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준공식은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 청사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해양치안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당진파출소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이번
충남 당진시 석문면은 13일 석문농협으로부터 겨울철 경로당 난방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면 내 24개 경로당에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석문농협은 20여 년간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류재신 조합장은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석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르신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문농협은 인력
충남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스마트팜 보급과 청년농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각 시군에 설치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정예 청년농’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조성한 당진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점검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이 농장을 임대해 작물을 재배하며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스마트팜 교육 현장이다. 도는 14개 시군에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설치, 47개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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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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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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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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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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