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일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굴림대 명상, 요가 명상, 감성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심리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영광군에는 2230여명의 돌봄 종사자가 활동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군 관계자는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