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인기 수산식품인 ‘포항 구룡포 과메기’ 공식 출시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포항이 지역구인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1월 중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포항 대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1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의 생활 기반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세부적으로 포항남구에는 △효자4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2억원, △구룡포 후동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2억원 등 2개 사업에 4억원이 반영됐다.효자4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구룡포 후동저수지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아내의 어린 시절 용돈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는 언제나 구룡포에서 보냈던 나의 유년기로 마음이 돌아가곤 한다.나는 “부라캐”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아바”나, 고철, 구리선 등을 주워 고물상에 팔아 용돈을 마련하던 아이였다. 병포리
오픈 AI와 삼성그룹, NeoAI Cloud의 동남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입지선정을 두고 혼란이 일고있다.특히 오픈 AI와 삼성그룹, NeoAI Cloud가 들어설 부지는 처음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로 선정됐다가 곧바로 구룡포 일원으로 한차례 변경된 후 불과 2달도 안돼 이번엔 오천 광명일반산업단지로 3번이나 변경됐기 때문이다.더욱이 일부 언론은 2일 NeoAI Cloud 등이 오는 15일 광명산단에서 AI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갖는다고 보도했는데, 실제로 광명산단 측에 확인해본 결과 아직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가 열어, 구룡포의 이웃들을 챙기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우리이웃 영양돌봄 밑반찬 전달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구룡포 꾸러기마을 돌봄터 하반기 간식비 전달 및 활동현황 보고·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류성욱·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겨울철 대표 별미인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출시됐다.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메기 국민 홍보 행사 열렸다. 포항시와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고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구룡포 과메기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국회의원, 중앙·지역 언론 관계자,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대규모 참석자가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과메기뿐 아니라 과메기무침, 과메기강정, 과메기김밥 등 다양한 과메기 요리를 맛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올해 첫
지난 3일 구룡포읍 한 선박장에서 침수 중이던 10톤급 연안통발 어선이 소방대 도움으로 극적 구조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이날 신고를 접수한 뒤 4시간 만에 배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대형 침몰 사고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11시 58분께 “구룡포읍 선박장에 정박 중인 어선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구룡포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해당 어선이 이미 약 90% 침수돼 침몰이 진행 중인 긴박한 상황을 확인했다. 구룡포119안전센터는 동력소방펌프 1대로 즉시 배수 작업에
급격한 건조로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 포항남부소방서가 초동 대응의 차이를 위해 현장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소재 불암사 일원에서 산림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대비해 실제 산림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진압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대응단, 구룡포119안전센터, 일월119안전센터가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가 조성 중인 구룡포 복합문화공간 피어라몰이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구룡포 아라예술촌 일원에서 ‘피어라몰 프리뷰 데이’를 열고, 피어라몰 입주기업 5개소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8일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피어라몰에 입주 예정인 로컬 기업들이 참여해, 각 브랜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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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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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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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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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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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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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성금으로 주민 사랑 전했다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읍면동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비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매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올해도 읍면동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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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품 외 감귤의 불법 유통이 적발되면서 상품 기준을 엄격히 준수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서귀포시는 최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상품외감귤 직거래 민원 '못난이귤' 명목으로 감귤 판매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택배 현장을 확인하고 조례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못난이귤', '가정용 감귤'이라는 명목으로 상품외감귤을 혼합해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2025년산 노지감귤 출하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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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로 구분해 점수를 산정한 뒤 ‘가·나·다·라’ 4개 등급을 부여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