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중이다.이날 오후 2시 14분쯤 옹진군 선미도 북쪽으로부터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7.93t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어선에는 총 5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신고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인천
포항 영일만신항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시동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레저용 선박에 대한 관리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5시 25분께 포항 영일만신항 북방파제 남단 인근 해상에서 60마력 고무보트 A호로부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14분쯤 옹진군 선미도 북쪽으로부터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7.93t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선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은 인근 민간
독도와 동해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양경찰이 9시간에 걸친 해상·공중 릴레이 긴급 이송 작전을 펼쳤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오전 4시 5분께 독도 북동방 약 260km 동해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9t급 근해연승 어선 A호의 50대
23일 낮 12시 8분쯤 전남 여수시 봉산동 국동항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해상에서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추락자를 발견,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자는 60대 남성으로, 수협 건어물 위판장 앞 안벽에 계류 중이던 어선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기장군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한 척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선원은 전원 구조됐다. 18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부산 기장군 고리 동방 약 33.8㎞ 해상에서 강양 선적 연안통발 어선 A호와 부산 선적 대형선망 어선 B호가 부딪혔다. 이 충돌로 A호가 전복되면서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졌다. 추락한 선원들은 사고 직후 B호 측에 의해 곧바로 인양됐다. 구조된 이들은 가벼운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두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40분께 도두항 북쪽 3㎞ 해상에서 낚시객과 선장 등 8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긴급 투묘 준비를 안내하는 등 초기 안전조치를 취한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낚시객들을 구조했다.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일부 낚시객이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영덕 축산항 인근에서 해상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야간 수색을 실시한 끝에, 7일 오전 8시5분께 실종자로 추정되는 선장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4시38분께, 축산 북동 0.2해리 해상에서 A씨가 입항시간이 됐음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 후, 울진해경은 즉시 가용 구조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7일 오전 8시5분께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즉시 A씨를 구조
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북쪽 약 1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 33톤급 근해연승 어선 ㄱ호에서 인도네시아 40대 선원 ㄴ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수색에 나서고 있다.해경은 경비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1척, 인근 선단선 6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ㄴ씨는 발견되지 않은 것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7톤급 소형어선 A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선장 1명을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가 순간적인 돌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체가 기울며 전복됐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전복된 후, 즉시 전복된 어선위로 올라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해경 경비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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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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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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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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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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