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항만하역 재해 통계 부실…해수부, 사망사고 집계도 못해

항만노동자 사망사고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해양수산부가 관련 내역을 제대로 집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2024년 연도별 항만하역 노동자 재해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항만하역 노...
25일 오전 8시20분쯤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터널 1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또 다른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피해 버스가 앞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관광버스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우리 인천이 해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26일 프로축구 2부 리그 우승을 확정 짓자 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이 “300만 시민 응원 덕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축구장에서 헹가래와 함께 물세례를 받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부지 내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보상액 현실화를 촉구했다. 25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총연합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용인시 남사읍·이동읍 일대 주민 200여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 진주 본사 앞에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첫날인 24일 A조에선 국내 유스팀 수원 삼성과 광주FC가 각각 첫 승을 따냈고, B조에선 일본 감바 오사카만 유일하게 승리하면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경기도가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전시회를 가는다.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은 재난피해자들의 아픔과 서사를 내용으로 한다. 청년 작가들이 이태원 참사, 세월호,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 재난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협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대한민국은 아주
LG전자가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다.LG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전날 소비자와 미술관 회원을 초청해 토크 및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행사의 1부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최호영 팀장, 패션 디자이너 한나신,
극적으로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전문가들이 "성공한 협상"이라고 평가했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최종적인 문안은 좀 봐야...
하남시의 오랜 숙원인 하남시교육지원청 신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통합교육지원청을 분리할 수 있는 관할 구역 조정의 법적 토대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남은 광주와 함께 하남광주교육지원청으로 통합 운영돼 왔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용만 국회의원 등 10명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사람의 기침으로 전파된다.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사는 가족도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신생아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하반기 신규 직원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26명, 계약직 41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이다.공단은 오는 2026년 예정된 조직개편과 더불어 종합복지센터 4개소, 도시상징광장 2단계, 생활체육시설 12개소 등 다수의 신규 수탁 시설 운영에 대비하고 현장 인력 공백을 없애 세종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정규직 분야에서는 일반직 20명과 공무직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갖고, 최고경영자들에게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역할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코스피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은 것을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분
1시간전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넾다세일’ 기간 동안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지난 8월 출시된 ▲말차에몽을 비롯해 ▲맛있는우유GT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초고단백 43g 테이크핏 몬스터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또한 프로모션이 열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0시 ‘선착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으로 행사 제품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남양유업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참가한다고 밝혔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지스타에 참가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1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고 밝혔다.사실상 중단된 것이다.하지만 제주도청 조직은 유지하는 것은 이해사 되지만 양 행정시 추진단은 명칭만 바꾸겠다는 것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는 지적을 받기에 충분하다.오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기초자치단체가 국정과제에 포함됐다고 말하고 있지만 과제는 과제일 뿐이다.오 지사는 공약을 전부 실천하고 있나라는 지적이다. 다음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바이오로직스·SK팜테코, 글로벌 ADC 공동서비스 추진
롯데바이오로직스와 SK팜테코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 공동서비스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 2025’ 현장에서 SK팜테코와 ADC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ADC 특화 솔루션 기반의 위탁개발생산 원스톱 서비스를 공동 제공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cGMP 제조 역량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시 원미·소사 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최우수 선정
경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2곳의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협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대한민국은 아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JW생활건강, ‘그랜즈레미디’ 개발사 ‘엔데버헬스컨슈머‘와 파트너십 강화 논의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신발 탈취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개발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와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벤저민 컬 마케팅 총괄과 켈리 뒤 프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평군, '2025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 성과 보고 간담회… "실질적인 성과 거둬"
경기 양평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2025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미디안농산, ㈜에이스제약, 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