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상위 180개 기초단체 중 최상의 등급인 ‘가’등급에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잇따라 전북 미래와 관련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기초단체 행정 성공 사례 전파에 나서는 '전북지사 출마 몸풀기'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매년 최악의 재정 상황을 이어오는 인천 기초자치단체가 2026년은 예년보다 더 심한 재정 춘궁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인천형 행정체제개편 대상인 중구와 서구는 재정난의 정점을 찍을 것이란 안팎의 우려가 팽배하다.26일 인천 10개 군·구에 따르면 2026년 예산안을 마련하고
제주특별자도의회 상임위원회가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에서 640억원을 삭감, 일부 사업 추진과 시설물 건립에 난항이 우려된다.제주도의회 각 상임위는 28일 계수조정 결과,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 7조7875억원 가운데 640억8670만원을, 도교육청 예산안 1조5788억원 중 36억8620만원을 감액 후 다른 사업에 증액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113개 사업 79억2240만원을 삭감했다. 제주자치지원센터 12억원, 도민의 숲 7억원, 도정 공감대 확산 홍보비 2억원, 양 행정시 기초단체 설치 홍보비 전액인 5890만원 삭감했
15시간전
 충남 예산군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혁신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정책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군이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비롯해 융합·산업혁신, 미래·글로벌, 공공, 소비자, 기술혁신, 특별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26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025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 중심부 산업수도 울산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에서 파격적인 ‘선물 보따리’를 풀 것인지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산업수도 울산시민들에 듣는다’ 타운홀 미팅은 울산시민 200여명이 직접 참석, 이 대통령에게 지역 발전 방안을 직접 건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상황에 따라 즉답이 이뤄지게 된다. 정부 유관부처는 물론 김두겸 울산시정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도 참석, 디테일한 현안에 대해서도 가시적인 답변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정부와 5개 구·군 기초단체
“세입은 갈수록 줄고 법정경비와 매칭사업 부담은 늘면서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도 감당이 어렵습니다. 사업 포기나 자체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걱정입니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종사자의 하소연이다. 지역 대다수 지자체들이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는데, 세수는 줄어들어 필수 행정인력과 시설 관리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오죽하면 단체장이 직접 나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배분과 자치구 재정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지자체들의 재정난을 유발하는 현행 제도의 구조적 문제 등을 통해 재정운영 효율성 방안을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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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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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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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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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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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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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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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026년 1월부터 무상 우유급식 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2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추진해 왔으며,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학생을 제외하고 매년 약 2,700~2,800명의 학생이 실제 급식 혜택을 받아왔다.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관내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0여 명이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우유급식 지원 대상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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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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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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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하며, 청렴도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실히 입증했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3년 5등급에서 2024년 4등급, 올해 3등급까지 2년 연속 등급 상향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과거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 수준이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속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