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 전문 기업 남양유업의 최대주주 한앤코유업홀딩스 유한회사가 보유 지분을 담보로 설정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한앤코유업홀딩스는 남양유업 주식 378만9380주를 담보로 설정하는 근질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엔에이치투자증권이며, 이자율은 금융채 AAA + 2.70% 수준으로, 최저 연 5.4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앤코유업홀딩스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63.16%로 상승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7.4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주식 수는 378만9380주로 변동
남양유업이 경북 유일의 출산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에 음료와 베이비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혼모와 자녀를 위해 건강음료를 지원했으며, 본사 및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위기 임산부와 미혼모가정을 위한 임신·육아용품 베이비키트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남양유업은 평소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생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날’을 맞아 ‘Suprise Baby 캠페인’과 ‘건강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
남양유업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유와 발효유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대폭 할인된다. 남양유업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자사몰 ‘남양몰’을 통해 ‘남양 베이
남양유업이 자사몰을 통해 유아식품 특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남양유업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자사몰 ‘남양몰’에서 ‘남양 베이비푸드 슈퍼세이브데이’ 라이브커머스를 열고 주요 베이비푸드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송에서는 조제분유 브랜드 ‘아이엠마더’와 ‘임페리얼XO’ 4종을 비롯해 유아 음료 ‘아이꼬야’, 간편 유아식 ‘맘스쿠킹’ 등이 판매된다. 남양몰 멤버십 ‘S클럽’에 가입하면 회원 전용 할인과 장바구니 쿠폰,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아이엠마더’와
남양유업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남양유업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아누가’는 프랑스 ‘시알 파리’,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며, 올해는 100여 개국에서 8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돼 K-푸드의 위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는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으로 계절감을 살린 소비자 체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일환으로, 전 세대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SNS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수험생과 9월 러너 이벤트에 이어, 이달에는 연휴 후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콘셉
울산 남구는 24일 경주시 일원에서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 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최신 동향과 관련 법령, 감시원의 역할에 대한 심화 교육과 함께 식중독 예방관리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또한 HACCP 지정 업체인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견학하고 지역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체험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서동욱 남구청
남양유업이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ESG 경영 실천을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강화에 나섰다.남양유업은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에서 협력사와의 ESG 역량 강화 및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한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의 출범을 기념해 열렸으며, 남양유업을 비롯한 9개 식품사와 1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경영,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 투명한 경영 실천 등 지속가능한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13년째 ‘패밀리 장학금’을 이어가고 있다.남양유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대리점주 자녀를 위한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누적 1,217명에게 약 16억 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패밀리 장학금’은 유업계 최초로 시행된 대리점 상생 프로그램으로, 대리점주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지급된다.남양유업은 장학금 외에도 대리점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금리 신용대출, 영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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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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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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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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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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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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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살리기! 새마을금고재단, 공동체 시설 맞춤 지원 나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대와 상생·연대 강화에 나선다.재단은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보육원, 복지관, 사회적경제조직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 시설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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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투자합의에 환율도 '훈풍'… 달러·원 1420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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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대로 내려섰다. 한미 무역협정이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다.30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종가보다 16.70원 떨어진 1421.00원에 마감했다.지난 20일 1420.80원을 기록한 이후 7거래일 만에 다시 1420원선을 밑돈 것이다.주간 거래 기준 종가인 1431.70원과 비교하면 10.70원 하락했다.런던장에서는 한국의 대미 현금 투자 한도가 연간 200억달러로 제한된다는 소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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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조 원'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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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28일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는 당초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5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 원 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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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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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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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 사칭 물품대납 송금 피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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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A 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