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를 보급한다. 구매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과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하동군 악양면은 지난 주말 개최된 제11회 악양 3개 초등학교 통합동창회에서 주관기가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악양초 56회, 매계초 28회, 축지초 28회 회원들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모은 것으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성금은 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해 주거개선, 먹거리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올해 11회를 맞이한 악양 3개초 통합동창회는 1000여 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
지난해 하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4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원이 가장 많았고, 매장판매종사자가 뒤를 이었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임금 근로자는 전년 하반기 대비 39만 8000명 늘어난 2208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임금 수준별로 보면 200만~300만 원 미만이 33.2%로 가장 많았고, 400만 원 이상이 24.6%로 뒤를 이었다. 300만~400만
예천군민장학회는 예천한일신협 예성신협 풍양신협 호명신협으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신협 4개소는 2023년 2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
대한불교조계종 칠곡군 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 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를 보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구매보조금은 예산...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성우하이텍이 어린이날을 맞아 웅상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우하이텍은 2022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사천시농구협회가 지난 22일 삼천포여고 농구부에 전국체육대회 훈련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사천시농구협회 김대하 부회장이 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삼천포여고를 격려하고,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영호 기자
김해시와 양산시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고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 두 기관 직원 60명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각각 3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수경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육상대회 성료
5시간전
울산장애인육상연맹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24 울산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육상대회’를 지난 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이윤메디컬센터, 아나봉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박춘남 태연학교장, 정은경 아나봉 대표, 장애아동, 선수, 비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장애인육상연맹 윤석준 회장은 “이번 어울림생활체육 육상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인식개선과 희망을 제공하고 앞으로 전도유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다도박물관·예명원, 예절의 날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개최… 전통문화 큰잔치 열어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이 ‘예절의 날’을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은 1997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단 하루라도 예절을 실천하고 우리 전통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예절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예절의 날 경연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특별부, 일반부의 열띤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의 경계 없이 차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환복위→문화복지환경위’로 변경
5시간전
제8대 울산시의회가 특정 상임위원회에 과도하게 업무가 몰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 조정에 들어간다. 이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적절한 심사와 업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인기 상임위’ 변동에 따른 의원들 간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6일 울산시의회 사무처에 따르면 제8대 후반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1일부터 환경복지위원회 명칭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로 변경되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 분야도 이관받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제242회 정례회에서 이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5위의 반란’ 부산 KCC, 13년 만에 패권 탈환
5시간전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KCC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8대70으로 크게 이겼다.4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CC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팀이 됐다.KCC는 또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리그 패권을 탈환했고,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이번 시즌 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울산시민의 뜻 최우선 반영되어야
5시간전
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