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니텍 주관 컨소시엄 사업으로, 아스트론시큐리티, 큐비트시큐리티와 함께 수행된다. 피앤피시큐어는 프로젝트에서 AI 클라우드 인프라 내 중요 자산 보호를 위한 ‘실시간 자산 식별 및 등급 분류, 정책 자동화’, ‘비전 AI 기반 실시간 비주얼 해킹 대응 ’, ‘무자각 지속 인증’ 기술을 제공한다.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A...
하나은행은 지난 9일 놀유니버스와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놀유니버스는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여행, 여가, 문화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여행을 위한 항공, 숙소, 패키지, 교통은 물론 공연, 전시,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이 보유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9일 그레이스케일이 선정한 '2025년 주목할 암호화폐 20종'을 소개하며 향후 시장 전망을 분석했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디지털 금'과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로 디파이와
9일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4조엔 증가해 486조엔에 도달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의 잇따른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뉴햄프셔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시작으로 애리조나주, 미주리주 등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영국 간 무역협정 체결 합의 보도도 호재로 작용했다.특히 이더리움 개발팀이 지난 7일에 시행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에게 신속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방청은 응급처치 방법, 약품 구입·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정보를 제공한다.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서비
삼성과 애플이 퀄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독자적인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 칩을 적용할 계획이며, 애플은 아이폰 16e에 자체 C1 모뎀을 탑재했다. 11일 IT매체 폰아레나는 두 기업이 단기간 퀄컴 칩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더라도, 비용 절감과 기술 자립을 위해 자체 칩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이 퀄컴을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이다. 퀄컴 칩은 성능 면에서 뛰어나지만, 외부 칩을 사
그라비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1375억원, 영업이익 약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8%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55% 증가했다. 그라비티의 1분기 매출 증가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M: 클래식'과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의 신규 매출 발생에 기인했다. 특히 2월 14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은 애플 앱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더불어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관련해 사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후속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노종면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5일 오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사건을 맡은 현직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자체로도 충격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사법부의 반응"이라며 "사법부는 자정 기능을 상실했느냐"고 비판했다.논란은 전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지귀연 판사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았다는 의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가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
한국임업진흥원이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16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진흥원은 지난 2일 ‘2025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의 최종 청년 창업자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림분야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선정된 기업은 업력 기준에 따라 △초기창업 단계 10개사 △창업기업 단계 6개사로 구분되며, 오는 9월까지 전문가 컨설팅, 창업 성장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최대 3천만 원 규모
협동조합이 거래조건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는 행위 자체를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로 봐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협동조합을 통한 대항력을 높이는 것은 오히려 경쟁적인 가격이나 거래조건을 가능하게 하는 등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협의 요청권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 요청권 도입과 관련해 가맹 사업법 등 기존 법과 제
주요 대선 후보들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소소뱅크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다날에 수혜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다날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소소뱅크 컨소시엄
창원예술학교 음악과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대중가요·팝·록·창작곡 등 16개 장르로 구성돼 펼쳐졌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특히 자작곡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제주 행정체제 개편 및 제2공항 건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결정권 보장을 공약으로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하고 있는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15일 21대 대선에 즈음한 자치·환경·젠더·제주4·3·시민사회 등 5대 분야 12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각 후보진영에 정책화를 촉구했다.분야별로 보면, 자치분야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재정권 확보 △주민투표
엔씨소프트가 내년 최소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여 온도차를 드러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는 내년 연간 매출로 최소 2조원, 최대 2조 5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비스중인 작품의 인기 순조와 신작 론칭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사의 공격적 목표에, 전날 이 회사는 5.39%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선 엔씨가 내세운 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혈당 측정기 제조 기업 아이센스가 12만8347주 자사주를 소각하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제고한다.15일 공시에 다르면 아이센스는 총 20억5226만8530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 2771만5273주의 0.46%에 해당한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5월 22일 진행되나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이번 결정은 기보유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아이센스는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2024년 아이센스의 매출액은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운영 기업 대명에너지가 총 최근 2024년 매출액의 110.32%인 747억원의 발전소 공사와 운영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매출액을 넘어섰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발전소 공사 계약으로 629억원, 공사 이후 관리운영위탁계약으로 118억원을 받는다.계약 상대방은 제주북촌베스발전소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공사는 제주 조천읍에서 진행된다. 운영관리 위탁 계약은 2025년 11월 29일부터 20
자동차·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이 1대 1 비율의 무상증자를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증자로 보통주 1957만2779주가 추가 발행되고 총 발행주식 수는 3914만5558주로 늘어난다. 신주의 재원은 자본잉여금 97억8638만9500원이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0일로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무상증자 전, 2025년 2월 발표한 잠정 실적에서 탑런토탈솔루션의 매출액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