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를 연다.이번
"사양기술 보급...유통체계 확립 통해 축산 성장기 이끌어 협동조합 근간은 교육…운동가 마인드로 미래를 밝히자"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조직이 바로 협동조합이다. 축산신문이 첫 호를 내던 시절 축산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조직은 ‘축협중앙회’였다. 농협중앙회에서 축산분야를 분리해 축산진흥회와 합쳐 설립된 축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일 ‘비전2030위원회’를 발족했다. 협동조합 가치 회복과 지역사회 금융 강화 등 혁신 전략 수립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역할 재정립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기존의 외형 성장 중심 전략에서 탈피해,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사회적 금융 역할 확대를 위한 혁신적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상호금융 및 협동조합 분야 전문가 7인과 행정
신협과 농협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공동 실시했다. 김윤식 회장이 직접 배식에 나서며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조했다.신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는 24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1층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직장인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한 실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두 기관은 협동조합 간의 협력 강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침 출근 시간대 ‘아침 밥차’를 운영했다. 신협과 농협 임직원 약 400명에게 간편 도시
중부뉴스통신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9월 26일, 센터 내 청소년 공간 ‘책과창’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28일 다달이하동 협동조합, 경남도청년봉사단 20명과 함께 진교·금남·금성면 일원에서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3차 활동을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새마을금고혁신위원회 출범으로 사회적 금융 확대, 협동조합성 회복, 건전성 강화 등의 과제를 검토한 뒤 혁신안이 태어날 전망이다.이를 위해 협동조합 분과,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23일 서울우유 협동조합 양주공장을 방문해 추석연휴 대비 사업장 내 대기배출 방지시설 및 폐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홍 청장은 "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자칫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연휴 기간동안 시설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축산업이 복합영농, 부업 축산에서 전업화, 정예화, 규모화 과정을 거치면서 빠르게 발전해온 40년 동안 축산현장에서 농가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해온 조직이 협동조합이다. 그러나 협동조합 조직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양축가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외형적인 성장에 만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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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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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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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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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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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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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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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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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가 뉴욕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암호화폐와 AI를 중심으로한 공약을 내세웠다. 2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쿠오모는 뉴욕을 '미래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며 블록체인, AI, 바이오테크 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시장 당선 시 '최고 혁신 책임자'를 신설해 기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AI, 바이오테크 분야별 자문위원회도 구성해 규제 개혁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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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창립 70주년... 백년기업으로 도약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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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첫발을 뗀 삼천리는 도시가스부터 열, 전기까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성장했다.삼천리그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외식, 자동차 딜러, 해외 호텔 등 생활문화 부문과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등 금융부문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국민 생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70년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공헌도가 높은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