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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검찰 해제'·'기재부 분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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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을 해체하고 공소청을 법무부 산하로,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 산하로 신설하는 검찰개혁안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 기획......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법인의 벽 앞에, 우리는 멈췄습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지난달 29일 던진 사퇴 선언은 대학 안팎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본지정 발표를 불과 며칠 ...
부산의 출생아 수가 지난 30년간 75.2% 감소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혼인·출생 변화'에...
한국베이프소매인연합이 2일 "불법 액상담배 근절", "성분검사 제도화"를 요구하며 대통령실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한소연은 합성니코틴을 담배사업법상 '담배'로 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기초연구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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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은 영종 용유해변에 다량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어구를 확인, 8일 관련기관에 정기 모니터링 등 관리방안을 촉구했다.이번에 발견된 불법 칠게잡이 어구는 3m 길이 70여개 이상이었으며, 이외에도 오탁방지막 등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었다고 인천녹색연합은 밝혔다.용유해변의 불법 칠게잡이 어구는 인천녹색연합이 2017년 문제제기하고, 2018년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 사업을 실시했으나 또 다시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어구가 다량 확인된 것이다. 불법 칠게잡이 어구는 PVC파이프관 양쪽에 양동이 혹은 그물을 달아 칠게를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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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장동혁과 여야 오찬 회동을 통해 통합정치·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여야 공통공약의 과감한 시행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초청한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야당도 주요한 국가기관"이라며 "여야가 공감하는 공약은 과감하게 함께 시행하자"고 밝혔다. 이 발언은 78일 만의 여야 대표 회동에서 나온 것으로, 대통령이 취임 후 제1야당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만남은 단순한 회동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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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사라봉에 있는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시는 휴장 기간 수영장 욕수 전면 교체, 수영장 내·외부 환경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 등을 진행한다.휴장 기간 헬스장과 체육관, 상설 스포츠교실 등은 정상 운영된다.한편 제주국민체육센터는 매년 20만명 넘는 인원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제주시 공공체육시설이다. 수영장은 지난해 16만명이 이용했다.
인천시는 집중 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한다.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 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 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 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
2학기 개강을 맞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육원은 지난 1일 캠퍼스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한 ‘2025학년도 2학기 신입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학생들의 언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부터 중어권 학생들은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비중어권 학생들은 도서관 숨스퀘어에서 각각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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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유성구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2025 인생미리가족여행’ 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끄는 ‘톡톡톡, 공감시간’ △숲속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찾아가는 ‘스마트 오리엔티어링’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청소년이 한 팀이 되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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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전기기 및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에이투인터내셔널은 저소음 멤브레인 방식의 사무용 키보드 ‘K285’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K285 사무용 유선키보드는 멤브레인 축이 탑재되어 있어 불필요한 소음 없이 정숙한 오피스 환경 유지가 가능하며, 기계식 키보드 대비 최대 50% 낮은 타건음을 제공하여 어디서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키보드 제품이다.멤브레인 축은 고무돔을 사용해 부드럽게 입력이 가능한 키보드로 조용한 공간에서 활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키 입력 시 흔들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지금은 미래교육 대전환의 골든타임입니다. AI와 디지털 기반 변화, 지역 소멸과 학습격차 확대, 저출생과 돌봄 문제 등 당면한 과제에
재계가 더불어민주당과 만나 개정 노동조합법과 상법 등 기업 부담 문제를 설명하고 배임죄를 비롯한 경제 형벌 완화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경제 현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근로자가 구금된 사건에 정부가 신속 대응해 석방한 것에 감사한다며, 민주당에서 민생회복과 경제활력 강화를 강조한 것에 경제계도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국가 경제 체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수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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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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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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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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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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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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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 퀸컵 전승으로 통합우승
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이 K리그 퀸컵 정상에 오르며 여자축구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스틸러스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대회는 조별예선 후 스플릿 라운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C조에 편성된 포항은 수원FC를 2-1, 울산 HD를 1-0으로 꺾고 조 1위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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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국토교통R&D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만전… ‘진짜 성장’ 기반 마련한다
국토교통R&D 137건 공공기술 민간 기업에게 소개… 1:1 매칭 상담 사업화 논의서울시립대 ‘천장구조체 시공방법’ 기술, ㈜유창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성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R&D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국토진흥원이 공동주관한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가 9월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성료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R&D로 도출된 137건의 공공기술을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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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역민 '길등'
경남 진주 문산 지역이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토지 보상 절차를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민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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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앞세운 ‘액트’, 법 위반 의혹 확산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내세워온 플랫폼 액트가 오히려 특정 세력과 금전 계약을 맺고 소액주주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최근 공개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액트는 고려아연과 자문 계약을 맺고 자문료를 수령했으며 계약에는 소액주주 연대 결성과 위임장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법조계에서는 상법상 ‘주주의 권리행사에 관한 이익공여죄’ 위반, 자본시장법상 의결권대리행사 규정 위반, 변호사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한다.상법 제634조의2는 회사가 주주의 권리행사와 관련해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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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상생거버넌스연구회, 협치 모델 구체화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가 지역 갈등 해소와 시민 참여형 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강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진주형 협치 모델 구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