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인제대가 지난 29일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글로컬대학 지산학 연계사업 실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자체-대학 간 공동사업 발굴 결과 공유
“법인의 벽 앞에, 우리는 멈췄습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지난달 29일 던진 사퇴 선언은 대학 안팎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본지정 발표를 불과 며칠 ...
"그 대학은 취업율이 얼마나 돼?" "그럼, 그 학과는?"지방대학의 존립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과제에 대응하고자 시작된 '글로컬대학 30'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글로컬대학이란 '글로벌 + 로컬'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세계 수준의
인제대와 김해시가 글로컬대학 ‘올 시티 캠퍼스’ 사업 구심점인 ‘김해인재양성재단’을 내년 2월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김해시와 인제대는 지난 2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글로컬대학 지산학 연계사업 실행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해시 정책기획과·인구청년정책관·전략산업과
충북대학교 RISE 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라이즈 사업과 글로컬대학 사업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e나라도움 시스템을 연계한 `사업비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현재 라이즈 사업 및 글로컬대학 사업의 회계 집행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한 집행이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각 대학이 사용하는 자체 회계 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과제별 집행 관리 및 정산에 어려움이 발생했다.그 결과 시스템 간 연계 부족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 데이터 이중입력, 정산 지연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해 본격 도전에 나섰다. 두 대학은 지난 11일 ‘2025년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연합 규모 확대 △제조AI공장 SimFact대ry 구축 △해외 K-Tech Hub 운영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규모 확대는 한국폴리텍VII대학과의 특별연합을 통해 추진된다. 울산과학대는 화학공정·이차전지, 연암공대는 DX테크·항공MRO, 한국폴리텍은 기계장치 산업에 특화해 ‘연합공과대학’을 꾸린다. 이를 통해 동남권 제조업의 동반 성장을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건양대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대학을 선정, 집중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건양대가 처음으로 글로컬대학에 지정됐다.전 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정부 관계자,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군 관계자, 해외 초청 인사 등 1000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건양대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대학을 선정, 집중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건양대가 처음으로 글로컬대학에 지정됐다. 전 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정부 관계자,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군 관계자, 해외 초청 인사 등 1000여 명
건양대학교는 오는 28일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2025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양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인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추진 전략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국방부 및 군 주요 인사, 교육부, 충청남도와 논산시, 계룡시의 주요 관계자, 방산기업 및 국방산업 관계자,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 등이 참석하며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축하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
전남 서남부권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대학들의 글로컬대학 본지정 필요성이 전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재태 의원과 전남 서남부권 도의원 16명은 2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2년간 영남권에서 11개 대학이 선정됐지만, 호남권은 4곳에 불과하다”며 “이번 최종 지정에서는 지역 균형과 필요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수도권 집중화와 더불어 심화하는 지역 간 교육 불균형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자, 전남 서남부권의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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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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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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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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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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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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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페이퍼컴퍼니 원천 차단 나서
강화군은 지역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에 등록된 건설업체 211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 건설사업자의 건설공사 수주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페이퍼컴퍼니’는 시설 및 장비, 기술 능력, 사무소, 자본금 등 건설업 등록을 위해 갖춰야 할 최소 기준에 미달하거나 허위로 등록한 건설사업자를 말한다.강화군은 지난 9월 4일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업계는 건설산업 공정 질서를 흐리는 페이퍼컴퍼니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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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 좌담회 개최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물치도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Thema별 주민의 Time’ 좌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신청서를 내고 좌담회 참여를 희망한 참여자들이다. 이번 정책주제별 좌담회의 첫 번째 주제는 ‘양육 및 교육정책’으로 동구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김찬진 청장을 만나 양육과 교육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좌담회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및 안전체험관 등 시설확충 ▲여중학교 등 국공립학교 신설 ▲교육환경 개선 ▲양육지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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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해예방 686억 원 규모 신규사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026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의귀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세화·대흘2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등 4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 6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는 34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억 원이 늘어났다. 정부 재원 확보가 확대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신규 선정된 사업 중 제주시 건입동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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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녕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창녕군 축산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제7회 창녕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창녕군축산인협의회가 주최·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김두찬 창녕축협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축산농가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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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9월 2기분 재산세 1,046억 원 부과
연수구는 2025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20만여 건에 1,046억여 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부과된다.올해 1기분 재산세는 건축물분 475억여 원, 주택분 등 407억여 원 총 882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2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641억여 원을, 주택분은 405억여 원을 부과했다.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