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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F X 배틀그라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F’와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해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게임과 음료라는 이질적 조합의 색다른 시도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동아제약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박카스F 스페셜 에디션은 제품 병 라벨과 10입 케이스에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그래픽 요소를 적용했으며, 블루 계열의 브랜드 컬러를 캐릭터에 입혀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동아제약은 협업을 기념해 구매자...
우리은행이 민생금융지원 계획을 초과 달성하며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우리은행은 31일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20억 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758억 원보다 62억 원 많은 수치다.은행 측은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총 1,836억 원을 집행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21만 명에게 이자 캐시백 형태로 지원을 제공했다.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집행된 984억 원은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금 지원, 임산
삼성물산이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건설업계 최강자의 입지를 또다시 확인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나란히 2·3위에 오르며 ‘빅3’ 구도를 유지했다.국토교통부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고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한다.삼성물산은 평가액 34조7219억원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정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올해 사측과 진행 중인 임금교섭에서 성과급 기준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지난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술사무직 노조는 지난 30일 경기도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도 제10차 임금교섭에서 사측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교섭 결렬을 공식화했다. 이번 교섭의 주요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 지급 기준이다.PS는 SK하이닉스가 연간 실적에 따라 연 1회 지급하는 인센티브로, 최대 연봉의 50%까지 지급된다. 사측은 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구조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정부가 LH의 공공택지 조성 이후 민간 매각 방식을 재검토하는 가운데, 향후 LH가 직접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민간 건설사는 도급만 맡는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LH의 사업방식 개편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택지공급 시스템 개선을 국토부에 직접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당시 이 대통령은 “공공택지를 민간에 판매하면서 일정 이윤을 붙이는 방식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코지하우스’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최대 3억원의 운영자금 지원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신한은행이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NH농협생명은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 활동에는 NH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수박 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주변 정리와 피해 작물 수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최근 충남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 침수와 낙과 등 심각한 농업 피해를 겪고 있어 긴급한 복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박병희 대표는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NH
대통령실은 6일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제도화라는 오랜 숙원이 풀린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공영방송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는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줘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이 수석은 “지금까지 공영방송 사장은 정치권이 암묵적으로 임명해왔지만, 앞으로는 100인 이상의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하는 후보 중에서
8.15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 사면을 둘러싼 찬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6일 "대통령의 제왕적 특별사면권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가 포착되면서 정치인 사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의 메시지에는 국민의힘 전직 국회의원들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명단이 담겨 있었다. 한여넷은 논평을 내어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오가는 이러한 사면 청탁은
한국서부발전은 사용자 편의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작업 현장이나 출장지 등 원격근무 환경에서 소통하기 쉽고 업무시간 외에는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도록 개선한 점이 큰 특징이다.서부발전은 업무용 메신저인 ‘위톡’의 기능개선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모바일·태블릿 기기 기반의 실시간 소통 체계로 전환해 기존 유선 기반 소통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게 골자다. 가장 큰 변화는 휴대성이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는 업무용 태블릿 피시(Tablet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측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사면·복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5일 열리는 국민임명식 초청장 전달 차 전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우 수석에게 "이번에 사면·복권이 있느냐"고 물었고, 우 수석은 '정치인 사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문 전 대통령은 "정치인을 사면하게 되면 조 전 대표도 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고 말했고, 우 수석은
파주시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천장 에어컨 설치 작업 중 약 3m 아래로 추락했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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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와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7월 25일,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우족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와 재산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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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할 ‘제주도 문화협력위원회’ 위원 23명을 모집한다.문화정책,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2년이다.제주도는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층 전문가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특정 분야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위원회를 균형있게 구성할 계획이다.제주도는 또 남녀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 인권 친화 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은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과 세계 벤치마킹연합의 기업인권벤치마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증 제도다.해당 인증은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 성과, 대응 및 공개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인권경영을 추진해왔으며, 정책 수립에서 실행까지 정례화된 체계를 통해 인권경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정책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주요 동향과 우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기․중장기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단기적으로는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한다. 서울, 부산 등 수도권을 통해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 확보에도 나선다.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인 따중디엔핑과 원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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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8월 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양고추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종합 평가회는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의 한해 농사를 평가하는 자리로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작황 및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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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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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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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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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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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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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보건소, 장애인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 첫 수업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6일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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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서민 주거 안정 등 정책 실현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지분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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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DIP, 1인 미디어 전문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경일대학교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와 손잡고 지역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최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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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점검 실시… 원산지 표시·위생 상태 집중 점검
농협 경제지주는 6일, 식품안전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수준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식품안전점검에서는 ▲농산물의 정확한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청결상태 ▲설비 및 시설의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판장을 통한 농산물 유통 전반의 위생 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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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정부-지자체 협력,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해야”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올해 전국 전기차 보급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금 차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됐으나, 2025년도 들어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