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
합천 대병중학교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이 연극·영상 특성화중학교 재학 과정에서 길러 온 끼를 연극에 녹여 표현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합천영상테마파
경남 밀양시 부북면과 합천군 삼가면이 주민 교류 확대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밀양 부북면과 합천 삼가면은 지난 15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합천 야로양돈단지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야로면에서 양돈업을 하는 야로양돈단지는 2020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문호 대표는 “추운 겨울, 군민 모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야로양돈단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합천 황매산 자락의 운동장을 매일같이 뛰는 소년이 있다. 합천 가회중 3학년 김태강 학생은 축구 시
합천 삼가중학교가 1일 ‘김장 담그기-먹을거리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삼가중은 앞서 지난달 28일과 29일 배추를 절이고 김장에 사용할 양념을 마련했다. 1일에는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김장을 하며 구슬땀을 흘렀다. 김장에 사용한 배추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기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지원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시부에서는 1위 김해·2위 창원·3위 거제, 군부에서는 1위 합천·2위 남해·3위 의령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차등 지급하고 최우수
신성범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산청과 함양, 거창, 합천 주요 현안 사업 내년도 국비 예산 103억 8200만 원을 확보했다.산청군 주요 국비 예산 확보 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확장 2억 6000만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6200만 원 △산청읍 외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가야산의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겨울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가야산 역사문화자원과 가야산 자생 동·식물 및 생태계 사진 등 표본 자료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D 모델링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가야산 고유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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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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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의 성과와 한계…아이폰은 웃고 AI는 울었다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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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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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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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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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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