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 대선과 함께 권력구조 개편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전격적인 제안을 던지며 묵혀왔던 개헌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우원식"제왕적 대통령제" 극복과 "2단계 개헌" 로드맵 제시우 의장은 6일 긴급 담화문을 내고 “극한 정치갈등의 원인인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바꾸라는 것이 국민의 열망”이라고 역설하며, 대통령부터 국회까지 대표자들이 제대로 일하게 만드는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새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주니어 클럽 등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는 지난 8일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입법 독주의 폐단으로 정치 갈등이 세대와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국민 통합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개헌의 필요성을 호소했다.대통령 탄핵사태로 분열된 사회
인천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고 나선다.인천언론인클럽,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주니어클럽 등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 개헌 인천시민운동본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시민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입법 독주의 폐단으로 정치 갈등이 세대와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 분권형 개헌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대통령 선거 후 개헌을 하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에 대해 "염치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다음 대통령은 국민이 먼저여야 한다. 임기를 3년으로 줄여서라도 반드시 구시대를 끝내고, 개헌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나까지는 누릴 것 다 누리고, 내 뒤부터 권력도 나누고 임기도 줄이겠다고 해서는 개헌이 될 리 없다"며 "의회 독재에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까지 다 휘둘러 보려는 속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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