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유제품 증가·자급률 하락…낙농 기반 붕괴 우려 유통마진 확대 속 농가 부담 가중…제도 정상화 촉구 용도별차등가격제가 시행 취지와 달리 농가를 압박하는 구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FTA 체제 하에서 유업체의 국산 원유 구매 확대와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2023년부터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감황 키위’ 불량률이 높아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7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산 골드키위 품종인 감황을 2020년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농가 30여 곳에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성산읍에 키위 특화단지가 조성돼 외국 품종인 제프리스의 의존도를 낮추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다.그런데 꽃봉우리 기형률이 50%나 달해 오는 10월 수확을 앞두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질 우려가 제기됐다.키위는 꽃봉오리 모양대로 열매가 나는데 일부는 모양이 평평해 수확기에 둥근 모양이 되지 않거나, 찌그러지는
충북 제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최근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영농 작업 시기까지 앞당겨져 농가의 인력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봄철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봄철 일손돕기에는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며 손작업 비중이 높은 과수, 채소 재배 농가와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기상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13
제주특별자치도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이 농업정책보험 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농가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보험 상품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레드향 열과 피해를 손해평가에 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모두에서 관련 피해 보상이 가능해지면서 만감류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보호 수준이 높아질 전망이다.농업정책보험은 자연재해나 가격 변동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수확량 감소를,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수확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농가
농협 충북 보은군지부는 23일 저온 피해를 입은 삼승면 송재일 조합원 과수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보은군은 지난 7~8일 저온 현상으로 사과, 배 등 개화기를 맞은 주요 과수의 피해가 발생해 농가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개화기 저온 피해는 착과 불량으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와 상품가치 저하가 우려된다.이날 농가 방문에는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도 동행해 농가 애로를 듣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송재철 지부장은 “갑작스런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
경산시는 4월 28일부터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 경영난 해소 및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수익 증대를 위하여 관내 소 사육 농가 664호를 대상으로「2026년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주관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2,126톤 규모의 건초를 공급
강봉직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의 중점 산업인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와 농가 부담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또한 강 후보는 애월읍의 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비해 농자재 지원과 더불어 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대비해 지역의 주요 산업인 만감류 등 감귤산업 경쟁력을 확보와 농민과 행정, 농협 등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대응으로 농가 소득을 높여 농민이 웃는 애월을 만들겠다고 강조
기준가격·보전 수준 미흡…소득 안정 기능 약화 지급 지연·대상 제한…경영 안전장치 역할 한계 현장 “시장·생산비 반영 구조로 전면 개편 시급” 송아지 가격 안정을 위해 도입된 ‘송아지안정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 소득 불안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지만, 지급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이 16일 1차로 입국해 17일부터 지역 농가 현장에 투입된다. 농가 이용료는 1일 8시간 기준 9만 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올해 연천지
제주지역 농가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어가는 감소세를 보이며 1차 산업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가는 2020년 3만365가구에서 2025년 3만8165가구로 25.7% 증가했다. 농가 인구도 같은 기간 7만9797명에서 8만9050명으로 11.6% 늘었다.시군구별로는 제주시가 2만322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가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 청주시, 경남 창원시보다 많은 수치다. 서귀포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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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법령 범위 내에서 엄정하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습니다.
5. 10. 한 언론이 「공정위, 대한항공 이행강제금 94% 감경…시행령 넘은 의결 논란」 제하 등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하위 규범인 고시를 근거로 상위 규범인 시행령에 정해진 기준금액과 다르게 이행강제금을 정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기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산정된 이행강제금의 2분의 1 범위에서 가중·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와 달리 공정위는 전원회의 의결에서 1차례 40% 감경한 뒤 다시 90%를 줄여 최종적으로 94%를 깎아주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하고 나섰다.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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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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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시민과 함께 하는 집들이' 개소식 시민 5000여명 운집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9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 산업계 관계자와 지지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성은진 전재수 후보 대변인과 라기오 부산시의원 후보가 진행을 맡았다.​정청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재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닮았다"며 "전 후보가 부산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당 차원에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무제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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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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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터뷰]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 남부권 견인하는 독자적 성장 주체로 재설계"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대결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엑스포 유치 실패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연 등 부산의 명운이 걸린 굵직한 현안 속에 도시의 재도약 여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우룡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 대표는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만나 부산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타개할 혁신적인 대안을 검증하기 위해 부산의 산업과 경제 및 인프라 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인터뷰를 진행했다.정이한 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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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도지사 3명·교육감 3명 등록 완료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제주에서는 제주도지사 선거와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이 모두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의 경우 공천자 가운데 등록을 완료한 후보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마감일인 15일 후보 등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등록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원 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각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됐다.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예비후보로 활동해 온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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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칼로레아 놓고 공방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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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고의숙·김광수·송문석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국제바칼로레아, 인공지능 교육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였다.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14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IB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세 후보 간 입장 차이가 갈렸다.주도권 토론에서 고 후보는 송 후보에게 “제주형 IB 2.0 시대를 연다고 하는데 어떤 IB를 지향하는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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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 2.2배 급증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이 2배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두며 본격적인 수익성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1% 증가하며 처음으로 1분기 기준 1500억원대를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30억원에서 올해 288억원으로 121% 급증했다.영업이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1분기 8.3%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0.7%, 올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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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용담·오라에 유료 공영주차장 3곳 조성
제주시가 연동과 용담이동, 오라이동 일대에 유료 공영주차장 3개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제주시는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 공영주차장 유료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공영주차장 유료화사업은 교통 혼잡 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무료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거나 신규 유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118개소를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주차 수요와 주거 밀집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연동 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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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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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고 상선 건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HJ중공업에 따르면 14일 오전 열린 명명식에는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의 슌지 사사다 부회장과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용선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선박은 '나비오스 사이언'으로 명명됐다. 해당 선박은 HJ중공업이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 가운데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