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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마트 공장 혁신 성과 인정…제조혁신 대통령 표창 수상

보령은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제조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개인을 포상하고, 혁신 성과를 알리며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보령은 의약품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를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해 제조 품질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정부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사업에 참여한...
롯데카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금융 범죄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롯데카드는 지난 1일 내부 서버 해킹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추산되는 정보 유출 규모는 약 1~2GB 수준이다. 롯데카드 고객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967만 명으로,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신용카드 업계 6위 업체다.회사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특정 서버에서 악성 코드를 확인한 뒤 전사적 정밀 조사
동아제약은 타코 브랜드 ‘올디스 타코’와 협업해 특별 음료 ‘얼박사리프레셔’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올디스 타코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본점을 둔 타코 전문점으로, 멕시코 대표 음식인 타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제공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얼박사리프레셔’는 얼박사를 베이스로 상큼한 핑크 레몬,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 상쾌한 애플민트 잎이 어우러진 음료다.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타코와 잘 어울리며, 오는 14일까지 올디스 타코 신사점에서
국세청이 110조원에 달하는 세금 체납액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체납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에 나선다.생계가 곤란한 체납자는 복지와 연계해 지원하고, 고액·상습체납자는 가택수색·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동원한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4일 ‘국세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하고 3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체납자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에는 취업 준비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등 일반 시민 약 2천 명을 채용해 3년간 투입한다. 이들은 3인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사무실을 옮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제니가 설립한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는 오는 11월 기존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사무실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축 빌딩으로 이전한다.기존 사무실의 임대차 계약 만료에 따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것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새 사옥은 지난해 4월 준공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꼬마빌딩’으로, 연면적은 927㎡에 달한다. 옥상 루프탑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건축 설계는 미국
하이트진로가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며,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가 전달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이후 재해·재난 발생 시 꾸준히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등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외화통장 DAY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외화예금 상품을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 1000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환율우대 ▲외화정기예금 금리우대 ▲외화적금 가입금액 우대 등 3종의 NH드림쿠폰을 제공한다.추첨 혜택도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벤트 참가자 중 7명에게 호텔 숙박권을, 77명에게는 NH포인트 5만점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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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전남도청,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난달 26일 한전KDN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3차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장사인 한전KDN을 비롯한 이전기관과 전남도청 등 11개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진행된 나주 CISO협의회 기관 간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한 교차점검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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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를 발표했다. 이는 계약직, BYOD 사용자, 서드파티 파트너 등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까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확장해 지속적인 에이전트 설치나 엔드포인트 소유권 없이도 완벽한 가시성, 세분화된 정책 시행,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정보 유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세션 연결되는 동안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정책 적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서드파티 생태계가 성장함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는 매우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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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시민사진 아카이브」 전시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중구 송학동 '인천 시민애집'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동인천역 앞에서 독립서점 겸 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진 전시도 펼치며 자리 잡아온 이 주관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남긴 다양한 사진을 모아 개인의 삶을 비추고, 흩어진 기억을 아카이브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전시명은 '오래된 미래를 만드는 작고 위대한 개인의 역사'. 14명의 시민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간들을 함께했으며 이번에 그 결과를 보고하고 전시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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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9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대해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하고, 이와 별개로 헌법재판소에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행 특검법은 입법부가 행정부의 고유 권한인 수사권에 직접 개입해 특정 정당을 배제한 채 특검을 임명하고, 수사 범위와 대상을 지정함으로써 권력분립의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입법부가 수사의 기준을 넘어 수사 자체에 개입하는 건 헌법이 정한 권력분립의 원리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이어 "현행 특검법은 헌법상 영장주의를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아플 때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평소에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예방 의학’과 ‘맞춤형 건강 관리’가 중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농업·농촌 분야 국정과제안을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정 대전환을 위해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노만호 한종협 상임대표,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전병설 한국4-H중앙본부 회장,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 김영애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새 정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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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일 ‘2025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열고, 최근 최근 동물질병 진단 및 수의법의학 검사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학계, 임상 수의사, 민간 진단기관 등 다양한 동물 질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청탁을 명목으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구...
‘효능감’. 자기 능력이나 행동이 어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 자신감을 뜻한다. 이는 직업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어떤 순간에는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구나’라고 느낀다.얼마 전 창녕군 노리마을에서 그런 경험을 했다. 한 할머니가 집에서 마을로
펄어비스가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펄어비스 관계자는 이날 이코노미톡뉴스 취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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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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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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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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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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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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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청사 복합개발' 제도 개선 정부 건의
경기도가 정부 주관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지 공공임대' 사업과 관련해 청년·무주택자 주거 안정을 위해 특화주택 신설, 주택도시기금 융자 조건 완화 등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 1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전국 10곳을 지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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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물류센터 공사 현장 불…소방당국 진화 총력
9일 오후 6시쯤 양주시 옥정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현재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며 인근 주민과 운전자들의 119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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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괴물 독재 국가'의 서막" 비판
국민의힘은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대해 8일 "권력에 우호적인 인사를 '빨대 꽂듯' 밀어 넣겠다는 신호"라며 강력 반발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의 '대법원 장악 설계'는 '괴물 독재 국가'의 서막"이라고 비난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대해 "명분은 '업무 과중'이라지만 실상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권을 쥐여주려는 '판결 구조 재편'"이라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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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1318개소 재점검…또 적발된 28곳 '과태료'
전남 여수시는 일반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선 미흡으로 다시 적발된 업소 28곳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1318개 업소에 개선 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8월 27일부터 9월5일까지 현장 재점검을 실시해 △영업자 및 종사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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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