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한국형 기본소득 주장을 비판했다.용혜인 의원은 2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형 붙인다고 안심소득이 기본소득이 되지는 않는다”며 “구윤철 후보자의 기본소득 인식과 재정을 보는 관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구윤철 후보자는 지난 3월 출간한 본인의 공저서에서 ‘한국형 기본소득 제도’를 주장하며, ▲저소득 가구에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준의 소득을 지급하고 ▲일자리 소득이 일정 수준보다 높으면 그 지급을 중단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금융권 실무자들의 녹색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한다.지난해 12월 마련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1차 교육에는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맡는다.교육은 금융권 실무자들의 녹색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실무에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마련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녹색여신에 적용되
충북 음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은 비수도권으로의 사업장 이전 및 신·증설하는 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31일 KIAT, 충청북도, 참여기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앞서 군은 지난해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도내 최초로 도입·운영하
충북 충주시는 충청북도 및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역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교육훈련비 및 장려금 지원 △현장기술인력 직무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사업은 내년 3월까지
한국이 독자적인 초정밀 위치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우주항공청은 23일 충남 금산 KTsat 금산위성센터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안테나국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상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KPS는 한반도 인근에 고정밀 위치·항법·시각(Positioning
코오롱베니트가 LG AI연구원이 주최한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에 협력 기업으로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안전 관제 솔루션 ‘AI 비전 인텔리전스’ 기술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AI 비전 인텔리전스’는 코오롱베니트가 개발한 한국형 소버린 AI 패키지로, 국내 AI 반도체 전문 기업 리벨리온 NPU와 LG AI연구원 거대 언어모델인 엑사원이 함께 적용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코오롱베니트는 LG AI연구원과 협력을 통
한국형 자율주행 모델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서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과 정책, 산업 전략을 전방위로 조망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기술의 전 주기를 다루는 총 9개 세션, 30개 발표로 구성되며, AI 기반 자율주행, SDV 전환, 센서·통신, 디지털 엔지니어링, 글로벌 기술 전략 등 기술·산업·정책을 망라하는 입체적인 논의가 3일간 이어진다.첫날인 9일에는 자율주행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4일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으로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전략을 보고 받고, 울산 지역 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협의했다. 송규완 울산시 주력산업과장은 “울산은 이미 K-UAM 핵심사업으로 1000억원 규모로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울산시 자체로 103억원을 들여 UAM 운용 안전성 제고 및 구축된 인프라 활용 시범서비스 운용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자체가 자체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경북 영주시의 민선 8대 시장 궐위사태로 시정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한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정은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유정근 부시장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강조하며 책임행정을 펼치면서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유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시정 공백 없는 행정과 시민 안
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정서적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영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 1·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