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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형식 의원, 실무 공무원 출석 길 열어

2개월전
경상북도의회가 그동안 제한적으로 규정되어 있던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나섰다. 이는 도의회가 행정과의 소통을 형식이 아닌 실질 중심의 구조로 바꾸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2025년 6월 10일 열린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의회 또는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완도군은 지난 7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해조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품질, 신뢰도, 만족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완도군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미역과 톳 생산량도 상위권을 기록하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체험공간 ‘와~상상나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와~상상나라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194㎡ 규모의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로, 8종의 스포츠형 체험시설로 구성된 ‘어린이 스포츠존’과 9종의 창의 놀이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상상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안산도시공사는 이용객 만족을 위해 어린이 스포츠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강화군은 지난 4일 내년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하여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시비 보조금 신청사업 380건 중 핵심사업 40여 건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된 사업으로는 ▲농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응급의료기관
광주 남구는 광복 80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양림동 일원에서 추모 기념식 등 인권평화 축제를 개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다양한 무대가 오는 11일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남구는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지지 않는 기억의 꽃’이라는 주제로 자율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추모와 헌화를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를 가슴 속에 평생 담아 두기 위한 사진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에 노인복지관에서 진도 출신 품바 명인을 초청해 품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자살 예방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품바’로 공연장을 찾은 약 200명의 어르신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소외되기 쉬운 노년기에 정서적 외로움과 마음의 아픔을 웃음과 위로로 어루만지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하
동원대학교 강원학습센터가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 동해시 대동아파트 상가 3층에서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동원대학교 본교에선 김재열 동원대학교 성인학습센터장님과 이은영 부센터장님과 이대교 담당 실무자가 참석하였고 강원학습센터에서는 김창래 책임교수, 문성훈 학생회장외 학생과 관계자, 김홍수 코스모텔 대표, 임재수 강원스트립 힙합협회 강원도회장, 김영자 지역 향토가수, 최정호 국가대표 S태권도 관장, 이정만 팀이스트 국제 태권도 수석 태권도 기술감독 등 자문 위원들이 함께 공식 업무체결서와 현판과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사자 보수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실제와 피해자 현안’을 주제로 8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 중구 성남동 숨 카페에서 진행되며, 8일 1차 교육을 마친 데 이어 22일 2차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울산 지역 디지털 성범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대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6개 기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무 이해를 높였다.김은령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GPT-5 출시 이후 논란이 커지자, 샘 알트먼 오픈AI CEO직접 입장을 밝혔다. 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알트먼은 레딧 AMA 세션에서 "GPT-5가 4o보다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 일부 기능 오류를 인정하며, 4o를 다시 제공할 가능성도 열어뒀다.GPT-5는 특정 프롬프트에 맞춰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기능을 탑재했지만, 초기 오류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알트먼은 "오토스위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GPT-5가 둔해 보였다"며 "모델 선택 과정을 투명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
그때 그 시절도 이젠 그리움이더라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4월 거제 끝자락에 들어섰다. 이 지역 명소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을 찾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박물관 건물을 봤거나 이름을 들었을 법하다.건물 외관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안겨준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회담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인 저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회담이 다음 주 금요일인 2025년 8월 15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
1시간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이틀간 울산스타트업허브에서 '스타트업 스탭업 솔루션매칭데이 with O.I.Station'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 분야의 현장 수요기술에 대한 스타트업의 기술 솔루션을 직접 매칭하고, PoC를 통해 실증 기반의 트랙레코드를 확보할 수 있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2025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
주말인 9일과 10일엔 다시 정체전선이 형성돼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을장마라 불리는 '2차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4시간전
말복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는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 30~80㎜많은 곳은 100㎜ 이상, 경북 중·북부 10~60㎜, 울릉도와 독도 5~20㎜가 되겠다. 특히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하천변·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급류, 낙석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
◇ 테이블 6개 아담한 공간에서 출발한 전설의 맛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자리한 '원조호수삼계탕'은 지난 1990년 문을 연 이후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전통 삼계탕 전문점이다. 현재는 창업주의 아들인 백운기 대표가 가업을 이어 2대째 운영 중이다. 초창기에는 주택가 골목 한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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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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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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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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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인터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송도 2청사 만족도 97%…'일 잘하는 구청' 상징”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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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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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과 15일 알래스카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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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회담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인 저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회담이 다음 주 금요일인 2025년 8월 15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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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놀러가자] 7. 시간여행 떠나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그때 그 시절도 이젠 그리움이더라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4월 거제 끝자락에 들어섰다. 이 지역 명소인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을 찾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 박물관 건물을 봤거나 이름을 들었을 법하다.건물 외관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안겨준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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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푸사카’ 업글 일정 강조…"글램스터담’ 논의는 그 다음에"
토마시 크. 스탄착 이더리움 재단 공동 전무가 코어 개발팀에 4분기 목표인 ‘푸사카’ 하드포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26년 초 예정된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 논의는 잠시 미루자고 제안했다.8일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로드맵과 비전 논의보다 중요한 건 제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율 능력”이라며 일정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현재 ‘푸사카’는 세부 내용 조율과 테스트넷 준비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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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주가 다섯배' 따위로?…삼부토건이 전국민에 내민 기막힌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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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기적이란 것은 없지만 우연은 얼마든지 있다. 숲속에 툭 떨어진 마른 열매 하나가 온 숲을 공포에 몰아넣는 사태로 발전할 수도 있다. 어느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다.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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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GPT-5 성능 논란에 "GPT-4o 다시 제공하는 것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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