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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식 선거운동 12일 시작...헌정수호-내란 세력 승자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22일간 장정에 들어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가 등록했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진주를 찾아 김장하 선생과 만났다.이 후보는 전국 시군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진주시내 한 찻집에서 김 선생과 차담을 나눴다.김 선생은 진주지역 교육, 사회, 문화, 예술, 역사, 여성, 인
남해의 일상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이 새롭게 선보였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콘텐츠 '남해 외갓집'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간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남해다운 분위기를 물씬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
쉴새 없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직장인들과 삼삼오오 몰려다니던 학생들로 떠들썩하던 곳. 마산 최대 상권,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지금 도시와 함께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 금요일밤은 합성동의 현실을 담담히 기록합니다. 한때 허허벌판이던 합성동. 1977년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내 경선으로 선출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후보직에서 끌어내리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당 대선 후보로 교체하려는 시도가 당원들 반대로 무산됐다. 당 지도부가 10일 새벽 전광석화로 밀어붙인 ‘강제 후보 교체’에 당 안팎 반발이 거세지자 ‘당심’도 돌아섰다. 정치권에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1년이 지났다. '지하 5층 지상 20층에 달하는 이 거대한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논의로 당시 지역 여론은 뜨거웠다.구분소유자 44명이 각기 권리를 보유한 지배구조를 가진 탓에 민간 차원의 개발이나 매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공공이 매입해
선, 면, 빛으로 재해석한 가야의 보석 크리스탈을 조명하는 전시가 김해에서 열린다.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20일~7월 31일 2025년 특집전 '크리스탈 가야-선과 면, 빛으로 재해석한 가야의 보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변한과 가야에서 사용된 크리스탈 목걸이를 중심으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더불어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관련해 사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후속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노종면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5일 오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사건을 맡은 현직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자체로도 충격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사법부의 반응"이라며 "사법부는 자정 기능을 상실했느냐"고 비판했다.논란은 전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지귀연 판사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았다는 의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가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
한국임업진흥원이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16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진흥원은 지난 2일 ‘2025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의 최종 청년 창업자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림분야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선정된 기업은 업력 기준에 따라 △초기창업 단계 10개사 △창업기업 단계 6개사로 구분되며, 오는 9월까지 전문가 컨설팅, 창업 성장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최대 3천만 원 규모
협동조합이 거래조건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는 행위 자체를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로 봐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협동조합을 통한 대항력을 높이는 것은 오히려 경쟁적인 가격이나 거래조건을 가능하게 하는 등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협의 요청권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 요청권 도입과 관련해 가맹 사업법 등 기존 법과 제
김용광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부산시가 2년 연속 ...
주요 대선 후보들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소소뱅크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다날에 수혜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다날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소소뱅크 컨소시엄
창원예술학교 음악과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대중가요·팝·록·창작곡 등 16개 장르로 구성돼 펼쳐졌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특히 자작곡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제주 행정체제 개편 및 제2공항 건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결정권 보장을 공약으로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하고 있는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15일 21대 대선에 즈음한 자치·환경·젠더·제주4·3·시민사회 등 5대 분야 12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각 후보진영에 정책화를 촉구했다.분야별로 보면, 자치분야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재정권 확보 △주민투표
엔씨소프트가 내년 최소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여 온도차를 드러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는 내년 연간 매출로 최소 2조원, 최대 2조 5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비스중인 작품의 인기 순조와 신작 론칭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사의 공격적 목표에, 전날 이 회사는 5.39%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선 엔씨가 내세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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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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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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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구단 정체성·열정 담은 응원가 내달 11일까지 공모
포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구단의 정체성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응원가를 공모한다. 9일 화성F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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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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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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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대폭 개선… 턴어라운드 본격화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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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번기철 맞아 보건소 진료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도군이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보건소 진료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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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M&A 계약금 반환 소송…43억 가압류 판정
위니아 인수합병 해지에 따른 계약금 분쟁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43억원 규모의 가압류 판정이 내려졌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일 수자원기술이 제기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는 에스피이신성장바이아웃펀드1호, 제3채무자는 위니아로 지정됐다.법원은 지난 2월 체결된 위니아 회생절차 관련 조건부 투자계약 해지에 따라, 수자원기술이 해당 펀드 측에 청구할 수 있는 계약금 반환 채권 일부인 43억5000만원를 가압류하기로 결정했다. 총 위약벌 채권은 5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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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동원건설산업 부동산 111억에 사들여…물류사업 시너지 확대
동원산업이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으로부터 111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한다.15일 공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동원건설산업 소유의 경기도 이천시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총 111억5400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산정된 가격으로, 잔금 완납 시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회사 측은 해당 부지가 자사 보유 부동산과 인접해 있어 향후 물류센터 개발 등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의 250억원 차입을 위해 360억원 규모의 부동산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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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 바닷길 맨발로 걸어요"…참가자 선착순 모집
해남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코리아 둘레길 주말걷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12회에 걸쳐 매회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해남의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