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이달 20일 오후 3시 게임스컴 개막을 기점으로 '인조이'의 첫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를 전격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같은날 '인조이'의 맥 버전도 함께 출시한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지역 ‘차하야’를 선보인다.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풍경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차하야에서는 본섬과 리조트 섬을 오가며 수영, 스노클링, 선박 운행 등 다양한 리
광복 80주년 기념 한·일 아동 미술 교류 전시회 '우리들의 색'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 보현월문화원에서 열린다.이번 교류 전시회는 제주의 '오늘도맑음'과 일본 히로시마 아동미술 교육시설인 '아트교실 고도모이로'가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마련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두 나라 아이들이 담아낸 서로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어린이들의 그림 200여점 전시된다.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만큼, 과거의 아픔을 넘어
애플이 iOS 26 유출 혐의로 IT 소식통 존 프로서를 고소한 가운데, 프로서는 새로운 아이폰 17 프로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 속 복귀를 알렸다. 이번 영상은 그가 애플로부터 피소된 이후 첫 콘텐츠로, 아이폰 17 프로와 아이폰 17 에어의 디자인을 다루고 있다.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프로서가 소송을 언급하면서도 유출 활동을 지속하는 행보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영상 속 렌더링은 기존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애플이 공식 발표하지 않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인천시가 새내기 공무원의 잦은 퇴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포인트’ 추가 지급 방안을 내놨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시는 ‘저연차 공무원 복지 포인트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재직 기간 5년 이하,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
외식 종합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는 지난 8월 5일, 사회적 가치 나눔을 위한 CCP활동으로 안양시 동안구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코다리 전문점 ‘온정 코다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매장의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개선 및 메뉴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엠브로컴퍼니는 2019년부터 운영과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SNS활용 및 마케팅 교육을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는 8일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제주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무처 업무보고, 제21기 지역회의·지역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제21기 평가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 있었다.고충홍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활동 동안에 지역회의와 협의회에서는 많은 사업들을 개최하였지만 그중 북한이탈주민과 동행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며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울림 음악회, 추석맞이 합동망향제, 어우렁 한마당, 따듯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
울산박물관은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의 누적 체험 인원이 5000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 주요 명소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이다.지난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이전 대비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후 시간대 체험은 연일 매진됐다.울산박물관은 대형 발광다이오드 화면과 연동된 움직이는 모의 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처럼 주
중국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연구와 세미나를 금지하며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중개업체와 기업들에 스테이블코인 연구를 중단하고 관련 세미나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으며,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사기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웡 OCBC 통화 전략가는 "중국 정부는 개인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투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중국이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조치로, 당국은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