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46개 중학교 학생 3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소묘, 만화, 디자인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특히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출제위원으로 위촉해 주제를 엄선했다.수상 작품은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 전시된다.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창의적이고 따듯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창의적 미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