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AI와 동행하는 경북형 교육혁신 학교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난 10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대전환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세미나는 두 개의 기획 세션으로 구성해 'AI와 인간의 한 수: 혁신과 윤리의 공존법', 'AI 동료 시대, AI와 인간 가치의 해답을 찾다' 순으로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와 전창배 국제AI윤리협회이사장이 AI와 인간의 공존에 관한 미니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토크콘서트에서는 스타트
영산대학교는 서정렬 부동산학과 교수 <생성형 AI와 1인 가구>와 김승기 홍보팀장 <AI와 대학 홍보전략>이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인공지능총서로 최근 나란히 발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들 저서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교육과 실무 현장에서 쌓은 통찰력을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5개 분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정책, 디
오픈 AI와 삼성그룹, NeoAI Cloud의 동남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입지선정을 두고 혼란이 일고있다.특히 오픈 AI와 삼성그룹, NeoAI Cloud가 들어설 부지는 처음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로 선정됐다가 곧바로 구룡포 일원으로 한차례 변경된 후 불과 2달도 안돼 이번엔 오천 광명일반산업단지로 3번이나 변경됐기 때문이다.더욱이 일부 언론은 2일 NeoAI Cloud 등이 오는 15일 광명산단에서 AI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갖는다고 보도했는데, 실제로 광명산단 측에 확인해본 결과 아직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디지털새싹 지역연계 프로그램 ‘AI와 데이터로 만드는 스마트세상’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과학문화협회 전문 강사 2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이버파이를 활용한 코딩 활동, AI 번역 체험, 데이터 시각화, 감정 인식 AI 디지털 펫 제작 등 실생활과 연계된
현대실용음악학회가 주최한 ‘2025년 제2회 학술대회’가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동덕여자대학교 대학로 공연예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AI와 음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음악 교육과 창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계와 업계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마도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이 음악 창작과 교육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국내 음악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AI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오픈렛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게임 산업과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한 차세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마브렉스는 최근 오픈렛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투명성 기술을 게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AI와 블록체인이 실질적으로 융합된 ‘신뢰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투자는
AI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오픈렛저는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와 데이터 투명성 기술을 게임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파트너십과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AI와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결합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 기반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마브렉스는 연 매출 20억 달러 이상, 시가총액 약 6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게임 기업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은 새로운 IT 기술 교육 브랜드 ‘그로우파이’를 공식 출범했다. 그로우파이는 AI와 클라우드를 비롯한 첨단 IT 분야에서 기초 역량 확보부터 전문성 고도화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브랜드로, 기업 고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인 교육과 맞춤형 전문 강좌를 제공한다.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전문 인재 확보의 어려움과 실무 중심 교육의 부족은 산업 전반이 직면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유클릭은 다년간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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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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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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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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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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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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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내년 1월 5일 ‘2026년 신년인사회’
포항상공회의소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1월 5일 오전 10시 효자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포항상의 신년인사회는 정계, 경제계,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지난 197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최 측인 포항상공회의소 나주영 회장을 비롯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사 대표,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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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방산·전력반도체 새 성장동력 확보한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방과학기술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국방과학기술 신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정규열 포스텍 융합대학원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창수 포스텍 국방과학기술전공 특임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시 국방과학기술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용 철강 소재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범용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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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김범석 첫 사과 맹비난...“변명문이자 셀프면죄부 자기 복제”
쿠팡 주식회사 창업주인 김범석 Coupang, 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한 것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범석 의장은 28일 사과문을 발표해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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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조업, K-스틸법 기대감… 내년 1분기 ‘숨통’
포항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1분기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88곳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64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선인 100에는 못 미쳤다. 28일 포항상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1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6.6%로, 직전 분기보다 줄었다. 반면 경기가 비슷하거나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8.2%, 10.2%로 늘었다. 경기 하강 국면이 다소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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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1일까지 ‘간편 연말 미식’ 할인 행사
이마트가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간편 연말 미식’ 할인 행사를 펼친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3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 및 키친델리의 모임용 즉석 조리 먹거리들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대표 피코크 밀키트 3종을 1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 가격에,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각각 내놓는다. 행사 상품은 부드러운 부채살과 각종 재료들이 모두 들어있어 실패 없이 요리 가능한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 및 자숙 바지락에 화이트와인, 마늘, 청양버터의 풍미를 더한 ‘피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