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웹툰학과가 SBS 아카데미 게임학원과 산학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웹툰·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 학생 현장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현희 기자
한국세무사회와 SBS는 지난 8일 서울 목동 SBS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 차원의 문제로 떠오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며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1월 13일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제도 확산과 마을세무사 등 한국세무사회 사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광복80주년 전야제가 감동이 아닌 혼란만 남겼다. 8월14일 밤 시청자들은 TV채널을 돌리다가 같은 시간에 두 개의 전야제를 보았다.MBC와 SBS 모두 광복80주년 전야제를 중계했지만 내용은 전혀 달랐다. 더 난감한 건 두 행사 모두 사실상 정부가 주관했다는 사실이다. 정작 국가기간방송사인 KBS는 빠졌다.MBC ‘광복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는 국회·국가보훈부·광복회 주관으로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렸다.SBS ‘광복80주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제작해 경복궁 흥례문에서 진행됐다.둘 다 오후 8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8화 방송을 통해 감동적인 원팀 성장 스토리를 그리며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했다.16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김요한이 맡은 주장 윤성준이 팀원 문웅의 학교폭력 의혹과 태클 트라우마로 팀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중심을 잡고 감동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윤성준은 팀원들의 사기가 떨어진 대통령기 첫 경기 중 “고개 들어라”는 외침으로 팀을 북돋았으며, 경기 후 패배에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동료애를 확인했다. 이후
SBS 예능 ‘골때녀’ G리그 결승전 편파 판정 의혹으로 문체부가 조사에 나섰다. 제작진은 공정한 시스템을 강조하며 입장을 밝혔다.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G리그 결승전을 둘러싼 편파 판정 논란에 휘말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를 받게 됐다. 제작진은 "공정한 룰과 시스템 하에 경기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논란은 지난 8월 27일 방송된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 간의 G리그 결승전에서 불거졌다. 경기에서 FC구척장신이 2대 1로 승리했지만, 경기 후 공개된 기록지에는 FC원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에 도달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도 최고 3.29%로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모방범죄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형사 차수열은 20년 전 연쇄살인을 저질렀던 정이신
3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기억의 종말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MC 김석훈과 소슬지, 그리고 과학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신경외과 전문의 최율,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실이 함께한다. MC인 배우 김석훈은 "아이가 대학에 갈 무렵이면 내가 70대가 된다. 그때까지 건강할 수 있을지 요즘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중년의 아버지로서 솔직한 두려움을 털어놓는다. 그의 고백은 늦은 나이에 육아를 시작한 부모들의 공통된 불안을 대변하며 현장을 울림 속에 빠뜨린다.
배우 윤시윤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9주년 특집 방송에서 생애 처음으로 어머니와의 가정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17일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과 그의 친모가 함께 몽골로 떠나는 여행기를 통해 평생 말하지 못했던 가슴 속 사연을 털어놨다. 윤시윤은 이번 방송에서 어린 시절 가난했던 가정환경과 생계 때문에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 못했던 안타까운 기억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윤시윤의 어머니는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단
임영웅이 SBS '섬총각 영웅'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35세가 됐지만 지금은 전혀 생각이 없다”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가수 임영웅이 결혼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절친들과 함께하는 섬마을 생활 중, 결혼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함께 출연한 배우 이이경이 먼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임영웅은 “결혼 생각은 있다. 하지만 지금은 늦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 같았으면 서른다섯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텐데, 막상 서른다섯이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의 일상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 등장한 윤민수는, 지난해 이혼 보도 이후 처음으로 방송 출연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윤민수는 프로그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법적 이혼 절차는 약 두 달 전에 마무리됐으며, 실제 결혼 생활은 지난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25살에 결혼해 18년간 가정을 이뤘고, 2006년 아들 윤후를 얻은 바 있다.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전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바다 물든 목포항, 3일간 낭만 축제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6~28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목포항의 전통 해양 문화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를 통해 항구의 낭만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축제에서는 푼툰과 바지선을 활용한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진행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의 마당극 퍼포먼스, 신선한 수산물 직거래 체험 등도 진행돼 목포항의 옛 활기를 재현한다.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 낚시대회’와 어린이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건설, 일용직 임금 ‘직접 주급 지급제’ 도입
대전 계룡건설이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을 주 단위로 직접 지급하는 ‘직접 주급 지급제’를 도입했다. 계룡건설은 9월부터 전국 100여개 현장에서 ‘직접 주급 지급제’ 제도를 시행중이다.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는 용역사를 통해 현장에 투입되고, 임금도 시공사가 용역사에 월 단위로 지급하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용역사의 대금 미지급이나 과다 수수료 차감으로 인해 근로자가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실제 수령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의 경우 임금 지연은 곧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가 22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2025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서구 청년 주간’과 연계해 ‘인구 이야기로 풀어보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대학을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강연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가 인구구조 변화가 불러올 사회적 파장과 미래 일자리 전망, 진로 설계 등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평생학습관, ‘추억의 옛 교실’ 체험
대전평생학습관이 ‘추억의 옛 교실’ 체험학습을 마련했다.체험학습은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은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한 ‘옛 교실’ 전시 공간에서 옛 교복을 입고, 낮은 책걸상에 앉아 수업을 듣는 등 당시의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또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교육의 변천사를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교육 환경을 비교하며 배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어린 시절 가정 형편 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원대,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 진행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이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를 개최했다.펜은 열정, 사업가, 네트워킹의 줄임말이며, 아트톤은 예술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창업캠프 명칭이다.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의 필요성과 아이디어 구상, 팀빌딩, 창업계획서 작성에 이르는 일련의 경험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RISE 사업단이 주관해 지역창업 촉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