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일쇼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은 2일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비축유의 방출 근거를 명확히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고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육박하는 등 민생 경제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비축유 단계적 방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비축유 방출의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는 법령이 아닌 한국석유공사의 내부 지침
영주시는 3월 31일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입생 5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기념촬영 등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지역 신중년층을
전북자치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마을이 농촌유학 사업 2년 차를 맞아 대도시 유학생 가족들과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마을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남포마을에는 서울과 경기도 화성 등 대도시에서 온 4가구 총 13명이 머물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지속성이다. 지난해 입주했던 가족 중 일부가 농촌 생활에 만족하며 거주 기간을 연장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캠프는 최근 제기된 '위·오 연대'와 관련해 '기득권 정치의 밀실 야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 후보 캠프는 13일 성명을 내고 "위·오 연대는 도민 주권 찬탈을 시도하는 기득권 정치의 밀실 야합이자, 제2의 관권 선거로 비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오영훈 도정 시즌2를 위한 야합이라고 성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대기 예비후보가 고등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포항형 시니어 레지던스’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1일 “대한민국 성장을 이끈 액티브 시니어의 지식과 경험이 은퇴와 동시에 사라지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포항을 은퇴 이후 이주해 살고 싶은 제2의 고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의 포스텍과 한동대 등 지역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은퇴자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UBRC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은퇴자가
1999년 설립된 삼현비앤이는 특허교량 전문기업으로 강합성거더, 개량형PSC거더, 강박스거더, 생태교전용거더 등 다양한 거더 공법을 개발, 상용화 했다.올해초 경영 대표이사로 발탁된 박용학 신임 사장은 새로운 리더십 발휘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박용학 사장은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 신뢰회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특히 현장 경영중심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단순히 교량을 시공하는 차원을 넘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거듭나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 항공’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트리니티 항공’으로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티웨이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변화인 ‘새 이름 찾기’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한 것이다. 새로운 사명인 ‘트리니티 항공’은 향후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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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이면 인천은 제9회 지방선거와 더불어 기존의 '2군 8구' 체제가 31년 만에 개편되어 '2군 9구' 체제로 전환된다. 그 핵심은 중구·동구를 통합하여 제물포구를 만들고, 영종도 일대를 영종구로, 서구 검단 지역을 검단구로 분리·신설하는 것이다.인천은 그간 인구수 기준으로는 서울, 부산 다음의 세번째 도시로, 인천의 지역 경제력은 2023년 GRDP 기준, 부산을 앞질러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그러나 인천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는 이와 같은 도시규모나 경제력, 최근 20여년 동안 진행된 송도, 청라,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재편을 위한 야심찬 광역통합 추진이 국회에서 반쪽으로 출발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부터가 오히려 더 어려운 단계의 시작이라고 지적한다. 경북연구원이 1일 발표한 정책 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광역행정통합 법안의 잇단 좌초는 단순한 입법 실패가 아니라 한국의 분권 정책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류형철 박사가 작성한 이번 보고서는 현재 상황을 '입법의 후퇴'가 아닌 '정책 전환의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이른바 '제2의 입법'과 거버넌스 재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면서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충청북도교육청에 집중된 행정기능을 충주로 과감히 이양해 충주교육지원청을 제천·단양을 아우르는 ‘북부 교육지원 거점 교육청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0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원문화의 중심인 충주의 학생들이 기회균등을 넘어 역량 균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공약 세 가지와 대표 공약 두 가지를 발표했다.충주지역 공약으로는 북부 교육지원 거점 교육청 승격과 함께 ‘제2의 반기문’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리더십 센터 운영, 충북의 중심인 충주에 AI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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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기간만 늘리다 사업 지연 우려된다”… 중림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 논란
서울 중림동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이 과도하게 늘어진 입찰 일정으로 오히려 사업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통상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기간은 약 45일이다. 그러나 중림동 재개발은 1차 입찰 유찰 이후 곧바로 재공고하지 않고 별도의 독려 기간을 거친 뒤 2차 입찰을 진행, 이 과정에서 2차 입찰 마감까지 약 90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간 경과 측면에서도 비효율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림동 재개발의 1차 입찰공고일은 지난해 11월 26일로, 2차 입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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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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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과를 가로 막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늪: 태만, 산만, 오만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우리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더 나은 성취를 얻길 원한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막연한 다짐을 반복하지만,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말뿐인 약속에 그치곤 한다.진정한 변화는 ‘무엇이 문제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자책하거나 남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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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 개최…지역 한우 개량기반 다진다
경남 김해축협이 지난 21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유전형질을 갖춘 암송아지를 지역 농가에 공급해 번식 기반을 넓히고, 개량 성과를 생산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첫 분양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김해축협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4년간 조합원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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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의원 민주당 경선, 박호형-강동우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와 관련해 제주시을 지역구 지역 2개 선거구 경선 결과 현역 의원과 교육의원 출신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와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 결과 일도2동 선거구에서는 박호형 후보가 김희현 후보를 누르고 3선에 도전하게 됐다.구좌.우도면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후보가 원성현를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공천 확정 선거구는앞서 실시된 여성 후보가 출마한 7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 ▲제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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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가경찰-자치경찰 "완전한 분리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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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 이원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이원화를 골자로 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이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검증된 자치경찰 모델을 정교하게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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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결정에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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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배제 결정을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저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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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 위한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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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새도민 정착과 지역 통합을 위한 ‘새도민 7대 공약’을 28일 발표했다.양 후보는 “제주는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도민과 함께 새로운 삶을 위해 들어온 새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로 공존과 협력의 관점에서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새도민들은 정착 과정에서 일자리, 주거, 지역사회 연결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새도민의 안정적 정찰을 위해 정착 지원 통합 시스템 구축, 일자리와 주거 안정 기반 구축, 지역사회 연결 강화, 청년 새도민 정착 지원, 창업 및 재도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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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 사태 장기화...제주 전방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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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사태로 제주지역 전 산업에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주도를 상대로 1회 추경안 심사에서 고유가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주문했다.김기환 의원은 “원유를 주원료로 하는 아스콘 가격이 폭등했고 공급도 어려워지면서 제주지역 도로 포장·보수 공사가 중단됐다”며 “공공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건설자재 수급과 관련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재관 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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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국제숙련도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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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의 수질 분석 역량이 국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수질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이 동일 시료를 분석해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하는 평가다. 기관별 분석값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수질 관리 핵심 항목인 생화학적 산소요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