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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5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고 공수처 청사를 압수수색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께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수사기획관실, 운영지원담당관실, 사건관리담당관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오 처장의 휴대전화 등은 압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8월 29일에 이은 두 번째 강제수사다.정민영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공수처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고발을 접수하고도 송창전 전 수사2부장검사 사건을 대
6시간전
해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해병대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은 공수처가 국회 위증 의혹 등 관련 사건 처리에 소극적이거나 지연된 정황이 있었다는 단서를 토대로 내부 결재선과 보고 흐름, 사건 배당·처리 경위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관계자는 “절차상 보고와 결재 과정 전반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앞서 특검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국회 증언 진위 확인을 위해 공수처 부장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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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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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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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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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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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진흥협회는 아우모비오일렉트로닉스와 미래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 교육 및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지역 정책에 발맞춰 미래모빌리티의 중심지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우수 강사진 지원 △보유시설 및 장비 활용 △네트워크 교류 등 기관·기업간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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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즐기고 싶다면 9味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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