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아동 권리존중 인식 개선과 아동 학대 예방
“모든 시민 관심과 노력 필요”시는 지난 19일 양포도서관 일원에서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아동권리 및 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동권리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인식 확산에
중부뉴스통신 =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와
올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학대 의심 신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관리·감시하는 기관 또한 인천사서원 산하인 것으로 알려지며 공정한 조사 체계 확립을 위한 위탁 분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한 학대가 의심되면 제3자가 이런 정황을 녹음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이 발의되자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여야 의원 18명은 아동학대처벌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통신비밀보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이종배·박덕흠 의원이 참여했다.개정안에는 △학대가 실행 중이거나 실행됐다고 의심할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제삼자의 대화 녹음 허용 △녹음한 내용의 증거 능력 인정 △학대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 가족 등 제삼자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반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반려동물복지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현행 제도는 동물보호법을 중심으로 학대 방지와 사후관리 규정이 마련돼 있으나, 양육·관리·행동·의료 등 생애주기별 기준이 여러 법과 규정에 흩어져 있어종합적인 정책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특히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양육자의 의무 △책임 교육 △전문 인력 양성 △영업 관리 기준 등이 체계적으로 정비되지 않아 학대·유기·관리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가평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청 아동복지팀, 가평경찰서
부산 강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동을 원통에 밀어 넣고 매트로 누르는 등 충격적인 학대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4일 수사 상황이 알려지...
경남 거창군은 19일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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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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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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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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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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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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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 일원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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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웃과 함께 녹이는 겨울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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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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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정책, 국가 평가 A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제주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평가 도입 이래 처음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안전·복지·환경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시기에 도입됐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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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연말연시, 작은 방심이 큰 사고 부른다
12월,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의 모임과 송년회 약속이 잦아지는 달이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한 해의 고생을 다독여주면서, 잊고 지냈던 이웃들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그러나 이 따뜻한 순간들이 지속되려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연말연시마다 반복되는 사고 중 하나가 음주운전이다. 단속이 강화되고 처벌 수위도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제주에선 코로나19 이후 매년 2500건 넘는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1월까지의 적발 건수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