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RE100 추진단’을 출범,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코레일 RE100 추진단은 정부 정책인 RE100을 철도 분야에서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마련한 조직이다.환경과 에너지 분야 조직과 인력을 한 곳으로 통합하고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미래발전, 환경운영, 지원 등 5개 세부 분과와 총괄 단장을 포함해 23명으로 구성했다.탄소중립분과는 에너지·기후 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분과는 철도망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운송 모델 개발, 태양광 발전기획 등...
김영근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청주시 안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앞서 김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행사인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1장당 5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같은 가격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30일 쟁점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격한 대립을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이 7월 국회 내 ‘쟁점 법안 처리’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밝히면서 ‘필리버스터 대치 정국’이 가시화하고 있다.지난해 7월에도 방송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며 수일간 필리버스터 정국이 펼쳐진 바 있어 약 1년 만에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재능 시낭송회 충북지회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7월 목요 시 낭송 및 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북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중견문인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종진 시인은 이날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시 낭송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 시낭송 충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명시 낭송 및 명사초청 목요 시토크 행사를 열고 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께 빈손으로 빠져나왔다.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망사고 특단대책 마련 지시속에 충북지역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업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과 29일 충주와 음성의 건설현장과 제조시설에서 각각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1시1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야적장에서 근로자 A씨가 작업 도중 구조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크레인을 이용해 조립식 주택 구조물을 인양·적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A씨는 구조물 고정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인천시가 ‘인천건설기술저널’ 8월호를 발간했다.시는 건설분야 종합정보지인 월간 ‘인천건설기술저널’ 8월호를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건설기술저널’ 8월호는 ▲건설정보 ▲건설기술 ▲법령 ▲발주계획 등을 담았다.시는 지난 3월부터 월간 ‘인천건설기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에 8억 원,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에 4억5000만 원이 각각 쓰일 예산이다.'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은 2014년 조성된 반달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을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달공원을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반월동 전체인구 1만6500여 명 중 0~13세는 1140명으로 전체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앞에서 비트코인의 암호화 방어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전직 해커이자 사이버 보안 기업 나오리스 프로토콜의 데이비드 카르발류 최고경영자가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 방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해커들이 비트코인 거래를 미리 확보해 두고, 미래의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이를 해독할 날을 기다리는 '선수집-후해독'(Harvest
이재명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에도 전국적인 집중호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국정 운영에 나섰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밤 SNS를 통해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이 지시
전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이 침수됐다. 또한 닭 3만2,000수, 오리 5,000수, 돼지 246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350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올 겨울나기에 대비한 양봉농가의 선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국내 양봉산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에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장기간 더해지면서 양봉농가의 올해 겨울나기에 대비한 꿀벌 개체수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기후변화에
조선시대 흉년이나 기근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백성들이 스스로 노비가 되길 선택한 문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5일 자신을 팔 때 작성하는 ‘자매문기’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상을 소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현재 자매문기 15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자매문기는 흉년이나 기근 등으로 살림이 곤궁해진 서민이 생계를 위해 자신을 팔 때 작성하는 일종의 계약문서다. 다만, 오늘날 일용직 계약과 다르게 평생 특정 집안의 노비로 들어가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매문기에는 자매를 하는 당사자, 상
고향에 박물관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평생을 모아온 향토자료 수천 점을 기증한 70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제주시 애월읍 어음1리는 마을 출신인 양송남 전 양씨종회 총본부장이 자신이 평생을 간직해 온 약 3000점의 향토자료를 고향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기증된 품목은 ▲민구류 1500점 ▲도서 1200권 ▲수석 200개 ▲향아리 등 도기류 30개 ▲산악 장비 40개 등 모두 2970여 점에 이른다. 양씨는 “부모님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물건들을 남겨주시며 소중하게 사용하라고 하셨다”며 “
홍태용 김해시장은 공동주택 개발계획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는 풍유물류단지 사업에 대해 "미래 김해시 도심 축 미관을 고민해 서김해IC 왼쪽에 10만 평 창고형 물류단지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사업자에게 도로변 용지를 물류지원시설로 대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오
한국세무사회는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 직원 고용 없이 개인 단독으로 운영되는 세무사사무소도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업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지난달 31일 건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세무사 1인 단독사업장은 고용ㆍ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서는 ‘업무대행기관’이 될 수 없게 돼 있어 그동안 민간 유료서비스인 KT EDI시스템을 통해 영세 중소사업주의 4대보험업무 대행에 이용해 왔다.세무사회의 이번 긴급 건의는 올 연말 이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앞에서 비트코인의 암호화 방어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전직 해커이자 사이버 보안 기업 나오리스 프로토콜의 데이비드 카르발류 최고경영자가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 방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해커들이 비트코인 거래를 미리 확보해 두고, 미래의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이를 해독할 날을 기다리는 '선수집-후해독'(Harvest
전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이 침수됐다. 또한 닭 3만2,000수, 오리 5,000수, 돼지 246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