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9일 “청주시의회 의장 후보등록 절차 도입 부결에 의장선출 과정에 대한 수많은 개선, 변화의 요구를 묵살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선출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의장후보 등록이 모두 비공식이라서 후보검증이 불가능하고 의장후보가 누구로 결정됐는지도 알 수 없다는 점”이라며 “현재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연장자, 최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이날 위원회는 사창동 주민센터 이전·신축 부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부지, 보존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부지 총 4개소를 찾았다.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과 현장 부지 현장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방식 변경 시도가 무위로 돌아갔다.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의장 및 부의장 선출 방식을 후보 등록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시의회 회의 규칙 개정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 의안은 의장단 출마를 원하는 의원이 사전 후보등록을 마치고 정견 발표를 한 뒤 본회의장에서 여야 모든 의원이 선출하자는게 골자다.지금까지 청주시의회 의장은 교황선출 방식으로 뽑았다. 별도의 후보 등록 없이 전체 의원이 후보 자격이 있으며 전체 의원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뽑는 식이다.김태순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현재 난임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 인공수정, 한방치료비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국가사업 위주이며 시 자체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근거 및 홍보 등이 다소 미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정재우 의원은 지난 12일,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규정하는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 제정으로 난임 치료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함께, 관련 상담·교육 및 홍보, 현황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저녁시간에 청주시 율량3지구 먹자골목 일대에서 충북교육청, 청주시청, 청주시의회 등 10개 기관단체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학·경 합동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이용주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청주 율봉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생활지도에는 윤건영 교육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주교육지원청, 청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지사 표창, 청주시의회의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청주청원경찰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TF팀구성 및 회의를 열었다. 새로 구성된 교통안전 TF팀에는 서장, 교통과장, 청주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에서 최근 3년치 교통사망사고 지역중 사고다발지점 19곳을 선정해 내수 지방도 등을 직접 돌아보며 교통시설점검 및 교통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용주기자
청주시는 29일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오송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1만5479㎡, 연면적 2625㎡으로 건립됐다. 시는 총사업비 201억원을 들여 배구와 배드민턴·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요가...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인공폭포와 수목 등을 설치한 친수공간을 마련해 꿀잼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25일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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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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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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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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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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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6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통상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아니라 주장이 서로 오가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자료도 내라고 해서 사법부가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을 스크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의 길을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저희가 가장 걱정한 것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의대 정원 증원이 결정되고 나름